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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 스캔을 맡겼던 필름이 내 손에 들어왔다. 첫 롤의 두근거림! 잘 나왔을까! 역시나 필름은 어렵구나.
첫 사진을 제외하고는 찍은 순서대로 업로드하였다.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테스트샷으로 한 컷. 참 어둡게 나왔네.. iso200은 무리인가! 노출을 잘 못맞춰서 그런가...
내 주 담당인 혜성이. 빛을 많이 받았는지 피부가 뽀얗게 나왔네. 귀엽다.
'평택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고서는 찍은 사진.
평택의 한 골목길. 오래된 맛이 있길래..
이것도 역시 지나가다가...
그 날 볼 일이 있어 들렀던 고등학교 교실에서.. 애들 저녁 밥 먹으러 갔을 때.
무언가 열심히 찾고 있던 아이. 알고보니 다들 '개미잡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교정에 예쁘게 핀 개나리.
초등학교 운동장.
같은 날 초등학교 담장 쪽. 이 날 날씨가 꽤 흐렸었는데.. 그 때문인가? 흐리다. 근데 왜 이 것만 유독 흐리게 나왔을까... 궁금.
여전히 개미찾기에 열중인 아이들.
사진찍는줄도 모른다.
저렇게 찾다가 눌어붙은 껌도 만지고.. 그 손으로 내 카메라도 한참 만지고ㅋ 덕분에 미슈퍼 셔터에서 껌냄새가 난다ㅠ
그리고는 곧 다시 개미에게로 집중...
마음에 드는 놈을 찾았나보다ㅋ
24장 중에서 스캔 해서 나온 것은 21장. 처음에 노출 안맞은거 3장 정도는 안올리고..
끝부분에 애들이 날 찍어준초점 안맞은 1장도 안올리고..ㅋ 애들이 서로 자기가 찍어본다고 난리치는데...ㅋ
또 카메라는 찰칵 소리가 나야된다는 건 어디서 배웠는지ㅠ 그렇게 한장인가 두장인가 필름 감아준 것..
몇 장만 건져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ㅋ
근데 여기서 질문!
노출 안맞은 사진들은 무슨 이유에서 저럴까요.. 누구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 필카 초보는 당최 답을 모르겠다는...ㅋ
역시 필카는 어렵다.
me super + a50.4 + fuji superia 200/24
2011/04/16 - [카메라] - 필름 카메라 구입!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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