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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꽃놀이 이제는 학교에서도 고학번이라 혼자노는 나를 꽃놀이에 초청해줬다ㅠㅠ 감동의 눈물이. 봄마다 '꽃놀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가장 먼저 기억나는 곳이다. '서울숲'. 학교에서는 여의도나 선유도공원이 더 가깝긴 하지만 여의도 벚꽃축제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그래서 여의도로 꽃구경 갈 때마다 일부러 조금 더 한적한 곳만을 찾아다녔던 기억이난다. 선유도는 그나마 한적하고 편안하긴 한데, 수시로 너무나 많이 갔던지라. 여튼, 좋은 기억이 가득한 '서울숲'! 올해도 찾았다. 벚꽃인가?... 아 꽃이름을 잘 모르겠다. 동기-동생이랑, 후배들이랑ㅋ 여자 후배가 도시락을 이렇게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싸왔다. 진짜 대박...!!!!! 보고만있어도 행복 아이들이 제일 신났다. 서울숲에 오면 꼭 한 번 봐야하는... 거인의.. 2011. 4. 18.
펜탁스 DAL 18-55 DA 16-45 호기심에 못이겨 지른 헝그리 삼종세트 렌즈... 그 중에 하나인 DA 16-45. ('펜탁스의 축복' 이라고도 한다.) 왼쪽 것이 DA 16-45 , 오른쪽 것이 DAL 18-55 (번들) 이번에 산 것이 .. 망원,표준줌,단렌즈 요렇게 해서... SA 50-200, FA 35mm , DA 16-45 , 피닉스 50.7(그냥 덤으로 껴서 구입)인데, 렌즈는 중고가가 그렇게 급격하게 오르고 내리지 않는지라.. 적당히 필요한 만큼 사놓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운트 해봐도 된다. 근데, DA 16-45는 번들과 화각이 겹치는지라.. 내 성격에 요런 걸 또 못보는지라.. 비교를 해봐야 한다. 원래는 '가격이 비싸니 어딘가 좋아도 분명 좋겠지' 하면서 쓰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찍을 때마다 번들이 칼같은 선명함을 .. 2010. 10. 1.
[서울 근교 여행]서일농원 현장체험학습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걸려 도착하는 안성 '서일농원'. 2학년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찾은...슬로푸드 체험장 인데, 청국장 만드는 과정.. 두부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해보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도 만들고 미꾸라지도 잡아보고 했다. (미꾸라지는 일부러 풀어놓는 것이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적당히 여유있는 프로그램.. 수많은 장독대들 신성한 곳이라 출입을 금한다는.. 정성이 엿보인다. 지하에서 퍼올린 깨끗한 물이라 한다. 이 물로 장을 담근다고.. 체험장까지 길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그 외에는 자연과 적당히 조화된 길.. 직접 아이들이 멧돌에 불린 콩을 넣어 갈아본다. 아이들이 얼마나 세게 돌렸는지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빠져버렸다... 간수를 섞어가며 끓여만든 콩비지? 를 다들 맛있다고..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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