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워킹스트릿 맛집1 베트남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 수제 버거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브렉hungry pig 1군에서 업무 미팅이 근처에서 있을 때면, 걸어가는 길에 꼭 부이비엔을 지나치곤 한다. ( bui vien ) 부이비엔은 '여행자 거리', 어느 나라에나 있는 여행객을 위한 walking street으로 호치민에서 유명하다. 일본인 거리가 한국인과 일본인의 중심지라면, 부이비엔은 유러피안과 아메리칸 백팩커들의 중심지다. 사실 메인 도로가 음악 소리와 댄서들로 너무나 시끄러워서 선호하지는 않는데, 그냥 뭔가 그 자유로움과 활기찬 기운을 느끼고 싶을 때면 가끔 걸어서 지나치곤 한다. 앉아서 시간을 보내자니, 10분만 앉아 있어도 귀가 떨어져 나갈 것만 같고 술과 해피 벌룬을 노상에서 삼삼오오 하는 무리도 많은 그런 곳이다. 하지만, 그냥 터덜터덜 걸어가며 구경한다면 마치 좋은 그런 공간. 끊임없이 이곳을 찾.. 2022.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