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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브런치 카페2

호치민 2군 타오디엔 파인 다이닝 브런치 카페 WKND 얼마 전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았던 '브런치 카페' WKND 이름부터가 심상찮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포스. 오늘은 마침 오후에 붕따우에 갈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오디엔 근처 어딘가에서 탈 겸... 점심때쯤 타오디엔에 들렀다 타오디엔, 안푸 ( 통칭 2군 )에는 참 맛집들이나 분위기가 넘사벽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다. 타오디엔의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백인들이 주로 거주했기 때문에 웨스턴 취향 위주로 발전하기도 하였고, 그래서인지 여러 국제학교도 많이 생겨서 주거지역이 확장되고.. 그에 따라서 비싼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근처에 들어서면서 더욱 상권이 발전되었다. 그래서 구석구석에 고 퀄리티의 각종 이탈리안/일식/퓨전/한식 음식점은 물론이고, 카페들 또한 플래그쉽 카페들은 물론 전문 로스터리 카페.. 2023. 11. 24.
베트남 호치민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soko 카페 1군에 한국에서 온 손님을 맞이하러 나갔다. 그동안 눈으로 봐 두기만 했었던 카페를 일부러 약속 장소로 잡았다. 그냥 커피가 맛있는 카페로만 알고 있었는데, 베이커리에 더 집중된 카페였나 보다. 항상 여기를 지날 때면, 1)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여성분들을 많이 볼 수 있고 2) 가끔을 줄 서서 입장하는 것을 볼 때도 있다. SNS를 위한 필수 명소라는 뜻. 이렇게 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고 있어서, 전반적인 외양도 꽤나 멋스럽다. 뭔가 모던한 느낌도 나고. 들어서자마자 한 마디를 한다. "2시간이라는 타임 리밋이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우리는 "괜찮다."라고 말하고는 입장했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2층까지만 사람이 가득 차 있길래 3층으로 직행. 3층엔가 아무도 사람이 없길래, 편안한 마음으로 자..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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