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빅뱅이론3

[미드]빅뱅이론 시즌4 ( The big bang Theory season 4) 얼마 전 끝난 빅뱅이론 시즌4 ! 길게 말할 것 없이, 이번 시즌도 여전히 재밌다. 페니가 레너드의 ex-girlfriend가 되고, 라지의 동생은 프리야와 사귀면서 형성되는....미묘한 심리 관계가 추가되었기는 하지만. 쉘든과 에이미의 관계는 항상 재미있고. 연인이 아니지만 연인같이 지내는 둘ㅋ 사실 시즌4쯤 되면 쉘든한테서 나올 만한 것은 다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에이미와 쉘든이 함께하면서 완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게다가 왈로위츠도 베르나데트와 사귀는 등, 지난 시즌들에 비해서 시즌4에서는 인물간의 러브라인 비중이 좀 더 커진 느낌이다. 그렇다고 본래의 '빅뱅이론'의 모습을 잃을 정도는 아니고, 밸런스를 잘 맞추어 여전한 웃음을 준다는 것이 장점. 시즌4 마지막회를 보면서, 어떤 클로징을.. 2011. 6. 12.
[미드] 빅뱅이론 시즌3 ( the big bang theory season3) 역시나 예전과 다름없는 소소한 재미ㅋ giggles.. giggles.. giggles...!! 레너드랑 페니랑 알콩달콩 커플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그 외의 재미들은 여전하다. 가끔 등장하는 레너드의 엄마며 - 레즐리.. 또 그 누구였더라. 쉘든이랑 항상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과학자 한 명. 여튼, 회마다 다양한 소재로 웃음을 준다. 시즌3의 마지막쯤에는 레너드와 쉘든이 처음 룸메이트를 하게 되었을 때를 회상하는 회가 있는데, 그 것 또한 재밌고... 특히, 쉘든은 참 회가 갈 수록 정겨워지고, 실재하면 참 짜증나겠다고 생각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근데 엄청난 일이..!! 시즌3의 마지막 회에는.. 쉘든이 '쉘든을 복사해 놓은 듯한 여성'이랑 만나게 되면서 클로징... '앗, 이제 가끔 뭘 .. 2011. 5. 23.
[미드]빅뱅이론 시즌1(the big bang theory season1) 수퍼내추럴을 시즌6만 남겨놓고 다 보고 나니 뭔가 허전하다. 드라마를 계속 보게되는 이유..ㅋ 수퍼내추럴도 시즌 진행중이고, 멘탈리스트도 시즌 진행중이고. 하나씩 챙겨보기는 귀찮아서 완결된 것만 보는 편이라 다른 드라마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일전에 추천받은 빅뱅이론을 보기로! 레너드, 쉘든, 페니, 라지(?), 하워드 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남자 넷은 원래 절친이고, 앞집에 '페니'가 이사오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간단히 말하면 '찌질이들과 매력녀'라고도 단정지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또 보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그 유치하고 비사회적인 면들이 개그의 주요 소재지만, 그런 요인들 덕분에 우리의 현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오랜만에 밝은.. 2011. 3.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