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생충약1 베트남 현지 구충제 구충약 챙겨 먹기 호치민에서 무슨 메뉴를 먹든지 간에, 싱싱한 채소가 나올 때마다 우선은 많이 먹고 본다. 채소를 특히나 좋아하기도 하고... 베트남에서는 한국에 비해 고기류 음식을 먹는 일이 조금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해서. 그러다 보면, 가끔은 그 채소류가 '제대로 세척된 것일까'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상추의 가장자리가 약간 거뭇거뭇해진 경우도 있고, 덜 자라 보이는 채소류도 모둠으로 자주 곁들여 나오기 때문. 그래서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다면, 1년에 2번쯤은 구충제 복용을 해야 한다고 많이 조언받곤 한다. 가끔 한인 교회에서 구충제를 나눠주기도 하지만, 얼마 되지도 않기 때문에 굳이 기다리지 말고 생각이 날 때마다 사 먹으면 될 것 같다. 지금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채소류를 재배하는 방식이나 유통하는 과정이 많이.. 2022.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