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gs건설이랑 현대제철을 담아두어서 수익을 좀봤는데...
그놈의 코스닥을 건드려가지고는 수익본거 다 까먹었다.ㅠ_ㅠ
이제 정말 코스닥은 안건드려야지...
배워가는 시점에 코스닥은 너무 힘든시장이다.
초기에 맛을 잘못들여가지고... 돈을 거기서 한번 버니까 한번씩 손이 가게 된다...
누군가 그랬다. 데이 트레이더가 되기 전에 포지션 트레이더가 우선이라고.
데이 트레이더가 9단이라면 포지션 트레이더는 1단이라고.
봉사 문고리 잡는 식으로 한,두번 본 재미를 잊지못해
9단 흉내를 내다가는 망해먹기 십상이지...
게시판을 보다보면,, 얼마정도 오를 거고 어디까지 오를거고.. 얼마까지 떨어질 꺼고..말하는 사람들이
한둘은 꼭있다.. 그게 어느정도 맞으면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고... 추앙받고.. 반대하는 무리가생기고
서로 지치고.. 반복되는 패턴이 조금 우습기도하고... 예측하는 사람들은 조금 신기하다.
나는 아직 그정도 차트를 볼 줄은 모른다. 추세전환시에 어느정도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밖에.?
매일매일 해외시장이 변하고, 국내시장이 변하고, 매수주체들의 수급변화나 뉴스, 기업들의 실적또한 변하는데
상황이 급변하는데 1달~6개월 예측은 대개 하겠는데. 하루~일주일 단위는 그때그때 대처밖에 못하겠다.
차트를 많이 볼 줄 안다고 해도 차트만 믿는 선택은 나중에도 할 가능성이 없지만..
여튼, 틈틈이 더욱 공부해야겠고..
차근차근, 포지션을 중기적으로 보고 설정해야겠다.
gs건설, 현대제철을 꾸준하게 담아가려 했는데,
안되겠다. 단기적으로 적당한 폭에서~ 깊은 조정의 신호가
여러군데서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가 어떻게 날까...
얕은 조정뒤에 지속적인 상승이 오더라도 지금의 경험을 자산삼으면 될 것이고,
깊은 조정으로 나타난다면 어떠한 것들이 신호를 줬었는지 다시한번 분석해보면 될 것이다.
100% 현금보유를 한 지금, 최소한 원금 보장이 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선 최선이다.
조금의 이익에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지금 포지션에 배팅하는 것은 여러모로 손해...
만약 이익이 난다 하더라도 손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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