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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8

[양재동 맛집] 안주가 맛있는 호프! _ 올 댓 비어 (all that beer) 올댓비어. 후배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인데 - 어쩌다 보니 메뉴판에 들어갈 사진을 찍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갔는데... 나오는 음식들에 입이 떡 벌어졌다. '이건 호프집 안주 퀄리티가 아니잖아?' 음식 하나하나가 아트... 메뉴만 해도 30여가지에 이르는 데다가.. 맛도 좋다. 근데 끝이 아니다. 각종 병맥은 물론, 크롬바커 생맥주가 종류별로 있다는 것!!!! 독일 맥주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니 ㅠㅠㅠㅠ 아 폭풍 눈물. 집 주위에 있으면 허구헌날 드나들 것만 같다. 근데 쓰다보니... 왜이렇게 찬양일색? 부탁 받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그 쪽에서는 내가 블로그 운영하시는 것도 모르시거니와 부탁받은 적도 없으니... 정말 느낀 그대로라고 보시면 됨.. 감동ㅠ 가격은 16.. 2011. 7. 3.
[광화문 맛집] 10년 전통의 돈까스 전문점, SODO(소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광화문'. 그렇게 이래 저래 다니다 보니, 유명한 맛집들도 눈에 익히게 되고...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메뉴인... 돈까스!! 어느 구역(?)에 가든 - 꼭 그 주변의 괜찮다는 돈까스 집은 섭렵하고야 마는.... 1인 으로서.. 반가웠다.ㅋ 이제 '광화문 맛집'을 섭렵하러. 이번에는 광화문에 위치한 10년 전통의 돈까스 전문점, SODO(소도)를 찾았다. 세월의 흔적이 조금 묻어나면서도 깔끔한 외관. 근데 여긴 밤에 조명이 은은하게 밖으로 새어나올 때... 한 층 더 분위기있다는 소문. 다음엔 밤에 와봐야지...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 점심 시간도 아니고 저녁 시간도 아니고,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쾌적한 느낌!!! 조명도 그렇고, 디테일한 인테리어.. 2011. 6. 12.
[안양역 맛집] 수제 샌드위치 가게 '쌘드&쌘드' 요새 일 때문에 안양에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런데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가끔 이용하는 수제 샌드위치가게. 사실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도... 어디 들어가 땀내면서 뭐 먹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찾다찾다 결국은 들어가게 되는 곳이다. 파리바게트나...등등.. 샌드위치 파는 곳은 도처에 깔려 있지만- 만족스러운 샌드위치 먹기는 힘든 것이 사실. 그러던 차에 마음에 들었던 곳. 닭가슴살 샌드위치, 베이컨 크로아상 샌드위치,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컨롤, 삼각, 참치.. 등등 참 종류도 많다. 가격대는.. 하나씩 포장되어 있는 '미니'는 3000원 정도, 두 개가 들어있는 건 5000원 정도이다. 배가 고플 때는 5000원짜리. 간단히 요기만 할 것이라면 '미니'로다가... 수제 쿠키나 간단한 베이커리도.. 2011. 6. 10.
[맛집] 전주 콩나물국밥 으로 유명한 '현대옥' 진정한 맛집은 그 고장 사람들이 즐겨 찾아야 한다는, 그런 말이 있지 않던가? 전주의 구석구석으로부터는 물론, 전국에서도 몰려든다는 '콩나물국밥'집. 현대옥. 술을 자주 드시는 할아버지 덕에.... '일평생 콩나물국밥을 챙겨주다보니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밥과 콩나물이 무한 리필이란다... 처음엔 왜 콩나물이 리필인 게 중요한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 밑 반찬도 이렇게 정갈하게 나온다. 저 새우젓은 국물에 섞어 먹는게 아님을 유의! 콩나물 국밥과 후라이. 보기에는 그냥 뭐... 별다를 것 없어 보인다. 그 후라이에... 콩나물을 적셔서 요렇게 먹는 맛이.. 구수하고 맛있다. 콩나물만 먹었으면 좀 밋밋했을 것을.. 요렇게 먹으니 독특하네. 그렇게 신나서 적셔 먹고, 적셔 먹고. 하다보니 .. 2011. 5. 7.
[맛집] 전주 교동떡갈비 전주는 맛의 고장이라 하지 않던가, 맛있는 것 좀 먹어봐야지... 일전에 '전주 비빔밥'을 먹어보긴 했지만 - 맛있긴 한데 , 사실 비빔밥이 뭐 특출나게 맛있고 그러겠나. 평균적인 품질이 많이 높은가보다. 이번에는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떡갈비집. '교동 떡갈비'라는 곳이다. 원래는 한옥마을 외곽쯤에 음식점들이 몇 개 모여있는 곳에 있는데 - 별관인지.. 여기가 본관인지.. 하여튼, 한옥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편리하다. 따로 지도를 첨부하지 않아도 눈에 띄는. 떡갈비가 땡기기도 했지만, 대개 가격대가 높아서 선뜻 들어가기가 그런데... '런치'를 보고는 바로 go. 1인당 12,000원에 떡갈비 정찬을. 오후4시 까지란 것을 유의하시고.. 떡갈비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불판에서 데워먹.. 2011. 5. 7.
[여행]전주 여행 -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주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 보다 거리 구석구석이 아름답고, 공원또한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다웠던 곳... 음식또한 역시 '전주' 답게 맛있는 먹거리가 많았다. 첫날, 밤에 도착해서 - 유흥의 메카 전북대학교 앞으로 직행.... 전주의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여기로 모인다는 소문. 술 한잔 기울이러 갔다.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적은 것이라고 한다. 역시나 어딜가나 화장한 중고딩 또한 많고. 곳곳에 술집,밥집이 즐비. 모여 놀기에 좋았다. 다음날 전주 한옥마을로- 한옥마을이... 생각보다는 꽤 넓어서, 하루 데이트코스로 돌아다니는데에 적당했다. 어린이날이었지만 약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당하고 - 이건 염색하는 과정인가.. 역시 한옥에는 '풍경'하.. 201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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