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8 2008년 4월 19일 매일매일의 1교시에.. 이제 습관이 되나서 8시10분이면 떠지는 눈. 근 며칠간의 아침과는 달리 오랜만에 개운한 기분! 눈이 말똥말똥 - 상쾌한 하루의 시작에 왠지 두근.. 두근....두근두근... 설렌다 영화에서나 본 것처럼 - 널찍해진 방만큼이나 커진 창문을 열어젖히고는 약간 쌀쌀하지만 깔끔한 풍경과 햇살. 책상에서 그 기분을 즐기며 1시간여 ? 슬슬 배가 고프네.. 혼자 괜히 신이나서는,, 쿵쿵쿵쿵 내려가서 1층 방에사는 동생놈을 두들겨 깨우고는 억지로 만들어낸 나름 단란한 식사ㅋ 아침부터 중도에 앉아 공부하고 싶진 않고.. 침대에서 프린트좀 보며 딩굴. 엎드려 보다보니 뭔가 불편해서 다시 딩굴. 그러다가 팔을 베고는 잠이들고. 깨고. 그래도 개운한데? 공부해놓은것도 없으면서 요샌, 벌써부터 시험끝.. 2010. 5. 13. 3월12일.. 2008.03.13 수업이 한시간 밖에 없는 수요일, 수업은 11시에 끝났는데,,, 의류제작방법 수업에 쓸 천을 사러가야한다.. 약간은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고고~~ ats를 타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서 신촌역까지만.. 동대문에는 여태껏 옷을 사러도 자주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의류 관련 전공을 배정받고보니.. 이제 자주 들락날락 해야할 것 같다. 답답한 지하철을 나와 빛을 보니 조금 살 것 같다. 천이랑...가위..등등 을 사러 열심히 돌아다닌다. 무슨 가게가 이리도 많은지... 이 많은 점포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신기할정도.. 하긴. 우리가 입는 옷이 얼만데. 볼 일을 다 보고서는.. 지하철 쪽으로 걸어가는데. 아까는 급한 마음에 눈에 띄지 않았는지 모르.. 2010. 5. 13. 3월5일 개강 한지 이틀.... 2008.03.05 어제는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눈에 스쿠터를 지하주차장으로 옮겨놓느라 낑낑댔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따뜻한 봄날씨. 굴러가는게 신기한 내 검댕이는 닦아도 그리 테는 나지 않지만 뭔가 뿌듯한 느낌..ㅎ 오랜만에 시동을 걸어보고, 기름도 많이 넣어주고 달려 봤더니... 방학 전 때와는 다르게 잘 달려준다ㅋ 그동안 방치해둬서 쓸쓸했나 -,,, 달리다 속도줄일때, 신호대기할때 꺼지려고 하는 현상은 여전하지만..ㅋ 좀 달리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생각하면 왠지 더욱 정감이 간다. 그런데 왜 이렇게 소리는 여전히 우렁찬거야 ㅠ 요시무라 머플러를 단 것도 아니면서...너무 시끄럽다. 학교에서 돌아다니는데 살짝 미안할 정도... 점점 따뜻해져서 - 나들이도 한번 나갑세~ 2010. 5. 13. 매출 분석 하는 법 이미지 출처 : http://soulduo.tistory.com/28 제가 영업 관리직에 있다보니 무엇보다도 매출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일단 '매출이 인격이다'라는 90년대의 슬로건을 되뇌어보면 기업에서 매출이, 그리고 영업에서 매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지요. 말그대로 매출은 영업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영업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보험 영업과 자동차 판매 영업의 경우에도 매 분기별로 실적을 평가하여 영업왕 등을 뽑고 심지어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라는 일종의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놓기도 하지요. 제가 있는 백화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A라는 브랜드가 S백화점, H백화점에서는 정상 신장인데 자사에서만 유독 역신장일 경우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 거겠죠. .. 2010. 5. 13. 이전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