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맛집

[여행]전주 여행 -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by 처음처럼v 2011. 5. 7.
728x90


 전주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 보다 거리 구석구석이 아름답고, 공원또한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다웠던 곳... 음식또한 역시
'전주' 답게 맛있는 먹거리가 많았다.

 첫날, 밤에 도착해서 - 유흥의 메카 전북대학교 앞으로 직행.... 전주의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여기로 모인다는 소문. 술 한잔 기울이러 갔다.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적은 것이라고 한다.

역시나 어딜가나 화장한 중고딩 또한 많고.

곳곳에 술집,밥집이 즐비. 모여 놀기에 좋았다.

다음날 전주 한옥마을로-


한옥마을이... 생각보다는 꽤 넓어서, 하루 데이트코스로 돌아다니는데에 적당했다.

어린이날이었지만 약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당하고 -

이건 염색하는 과정인가..

역시 한옥에는 '풍경'하나 정도는 있어야...

안 뜰에 조용히 피어있는 꽃밭이 예쁘길래..

본격적으로 중앙쯤으로 들어오면 - 이런 길들이 잘 조성되어있어 좋다. 서울의 '인사동'느낌이 나는.

마침 전주 한지문화축제도 열리고 있었다. 그 마음이 절실히 느껴지는 소원 종이.


어린이날을 맞아, 주말을 맞아 봄 나들이 나온 사람들..

경찰들이 이렇게 말을 타고 행진도 한다. 전주에서 여러모로 관광객 유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 같은 것도 많이 하고.

그렇게 걸어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들어간 '교동 떡갈비' 따로 포스팅. 2011/05/07 - [여행,맛집] - [맛집] 전주 교동떡갈비

오후가 되니 사람이 아주.. 바글바글.. 정말 많아졌다.

도자기 인형 전시도 하고.

인공 폭포도 마련되어 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한옥마을을 떠나면서..

그렇게 차를타고 전주대학교 구경을 하러 갔다.

전주대학교 - 중앙도서관 앞 전경.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 조용한 맛 또한 좋았다.

다음날 아침은.... 전주의 유명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현대옥' 전주의 남부시장에서부터 비롯된 얼큰한 콩나물국밥이 일품.... 따로 포스팅.
 2011/05/07 - [여행,맛집] - [맛집] 전주 콩나물국밥 으로 유명한 '현대옥'


전주를 떠나는 버스에서 - 백화점이 하나 나오길래 반가워서. 전주, 또 오고싶은 곳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