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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경찰 공안 종류 교통 범칙금 정리 베트남이 공산국가이다 보니 아무래도 '경찰' (공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색깔의 제복을 입은 '공안'에 대한 호기심이 있을 테고, 거주하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어떤 감시나 불이익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쁜 짓만 안 한다면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다.' '공안'이라고 한다면 많이들... 무지막지한 권력을 휘두르는 중국의 '공안'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베트남의 '공안'은 약간은 그 결이 다르다. 결국 깊숙히 들어가 본다면 '체제 유지' '질서 유지'에 대한 목적은 같으므로,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체제를 갖추고는 있지만 조금 더 주민 친화적이라고나 할까. 기본적으로 중국은 강력한 '공산주의'를 기본으로 하여 .. 2024. 4. 19.
베트남 호치민 푸년 로컬 해산물 식당 oc 195 베트남 호치민에 왔으면 해산물은 한 번 먹어줘야 하는데... 오랜만에 호치민에서 친구들과 만나는데 부담 없이 로컬에서 해산물을 좀 먹고 싶은데... 로컬 아무데나 가기는 그렇고, 그래도 현지인에게 좀 유명한 곳을 가고 싶은데... 그럴 때에 찾게 되는, '푸년'의 어느 골목길 안쪽에 있는 해산물 식당 호치민에서 관광객들이 해산물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는 1) 4군 해산물 거리와 2) 호티끼 야시장이 있지만서도, 거주민은... 생각보다 그런 곳에 자주 갈 일이 없다. 가끔 '문어 구이'를 테이크 어웨이 할 때에만 자주 들르는 정도. 2022.01.28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4군 해산물 거리 ( 해산물 식당 ) 베트남 호치민 4군 해산물 거리 ( 해산물 식당 ) 뗏 ( 베트남 구정 연휴 ) .. 2024. 4. 18.
호치민 푸미흥 스카이 가든 핸드 드립 커피 카페 navi cafe 푸미흥에 미팅이나 기타 업무가 생겨서 들를 때면 항상 고민하게 된다. 스카이 가든 앞에서 어느 카페에 가야 할까... 1) 스타벅스 : 대부분의 분들에게 호불호가 없으나 언제나 손쉽게 맛볼 수 있는 비싼 커피 2) 씨밀레 : 드립 커피로 좋은 곳이지만 동네 아주머니들이 본거지라서 살짝 불편할 수 있다 3) 카페 블레싱 : 선교사님께서 오래전부터 운영한 곳이라고 하는데, 또한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분들을 만날 수도 있다 4) 커피하우스 : 무리 없는 곳이지만 죽치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5) 하이랜드 : 최근에 생긴 새로운 곳인데 1층이 오픈형이라 '스카이가든' 앞에서 약간은 부담스럽다 6) 어썸 커피 : 드립 커피가 좋은 곳이지만 약간 외곽 쪽에 있고, 한국 학생들이 특히나 많이 찾는다 그 외에도 물론 .. 2024. 4. 17.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가정식 백반집 뷔페식 베트남에 있는 한인 수가 15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 호치민에 8만 명, 하노이에 6만 명 ) 호치민에는 '푸미흥'(7군)이라는 한인들이 특히나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 있는데, 그만큼 한국식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거짓말을 전혀 보태지 않더라도... '이곳에서는 베트남어를 하나도 못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라고 할 정도. 갑자기 궁금해졌다. 베트남에 이렇게나 많은 한국 교민들이 살고 있는데, 과연 몇위나 될까. 결론은 8위이다. 외교부 자료를 검색해 본 결과, 1) 미국이나 중국에 한국 교민이 각각 2백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2) 우즈베키스탄이나 러시아에도 15~16만명에 달하는 교민들이 살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3) 캐나다에는 상대적으로 20만 명 정도로 적은 수가 살고..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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