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물 중 하나, 조나단 체이스
덱스터 시즌5를 끝냈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방학 때까진 뭐 하나 볼 시간이 없겠구나.' 했는데, 왠걸...
시험기간에 외려 시간이 남아돌아서, 남은'덱스터 시즌5'를 몰아 봤다. 하루는 숙취를 벗 삼아...
첫 시작은 '리타'에 대한 상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에 대한 무력감. '리타'가 없어지며 '애스터'(리타의 딸)와 '코디'랑도
헤어지게 된다. 해리슨만 덱스터가 키우게 됨... 사실 여기까지는 그다지 흡인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루즈했다.
진짜 시작은 '여자를 죽여 드럼통에 보관하는 살인자'와 맞닥뜨리게 되면서부터... '보이드 파울러'
그리고 그 것과 줄줄이 엮인 사건들, 인물들... 흡인력이 대단하다. 하루에 몇 개를 봤는지ㅋㅋ
스토리에 대한 더 이상의 언급은 이만...
여튼 시즌5 추천!!!
근데 이상한 게 하나 있는데, 끝이 시즌6 'coming soon!'의 느낌이 아니다.
시즌5가 끝나고 평화로운 클로징.. 더 이상의 시즌은 없을 것 같은 깔끔한 엔딩. '시즌6는 벌써 나와있는데?'
찾아보니 원래 시즌5까지만 제작하고 종영할 예정이었는데, 시청률이 대폭 올라서 계속 제작하게 되었다는 후문......
역시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방송사는 시청률로 먹고사나벼...
여담 하나를 더하자면, 나에게 있어 '덱스터'는 시즌을 끝낼 때마다 '다음 시즌을 볼까말까 잠시 고민하게 만드는 드라마'다.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여전히 잔인한 것이 많이 나와서... 시즌1을 볼 때는 칼이랑 피만 나와도 좀 메스꺼웠는데,
이제는 덱스터가 한 명을 처리 할 때마다 '이러다 잡히는 거 아냐?'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는게... 폭력에 무뎌진 것은 아닌지
잠시 고민하게 만든다.ㅠ
여튼, 시즌6. 아직 받진 않았지만! 시즌5는 보시길. :)
잘 생긴 퀸, 새로운 러브라인...ㅋ
보이드 파울러
우리의 꼬장꼬장한 히어로, 뎁(데브라)
뭔가 기분나쁜 녀자, 에밀리
치과의사
새로운 등장인물!, 루멘
해리슨의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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