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방학이라 부쩍 시간이 많아지는 바람에... 어느새 새로 시작한 미드가 벌써 시즌2..
시즌1이 '덱스터'의 캐릭터를 충실히 설명하고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주는 역할이었다면, 시즌2는 그 것에 대한 고민과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처한 덱스터'를 큰 테마로 잡아 이야기를 풀어 간다.
허긴.. 생각해보면 ,아예 같은 주제로만 나갔다면 약간 재미가 덜 했을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덱스터는 시즌2가 가장 재밌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1, 2 둘 다 괜찮았다. 어느 한 쪽이 특별난 것은 잘 모르겠고.
어느 미드이든지 대개 시즌1이 가장 재밌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소재의 참신함? 그런 것이 주는 재미가 작용하는 것 같다!
전편과 비교하면 여전히 스킨쉽 장면들이 많긴 하지만, 잔인한 면은 좀 덜한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의 경우 초점이 'ice-truck killer'에 맞춰져 있어 - 시신이라든지... 각 사건에 대한 분석들이 나오면서
아무래도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인 것 같다.
시즌2는 대개 '덱스터'에게 초점이 맞춰져 이야기가 진행된다. 새롭게 등장한 '라일라'라는 존재도 있고. FBI 들도.
그 이상의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듯 싶어서 이만..!
이 시즌에 대한 평가는... 이미 '덱스터 시즌3'를 다운 받았다는 것으로 대신 :)
새로운 인물 라일라
그는 영국에서 온 예술가...? 이다. 창백한 피부의.
궁지에 몰린 덱스터
FBI 팀장, 이름을 벌써 까먹었네..
조사 받는 덱스터
귀여운 코디, 리타의 아이다.
작업복!
의상이 참... 과감한, 라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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