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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가게 되면 두 세번에 한 번쯤은 들리곤 하는 '명동 돈까스'. 두툼한 고기에 부드럽고. 가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빵가루를 묻히고, 튀겨내어서 그런지 보는 맛도 있다. 처음 찾았을 때는 8000원 이었던 것이 이제는 11,000원으로 오르고 했긴 하지만...
들어가 앉아 있으면... 고소한 냄새와 함께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다!! 다른 곳과 좀 다른 것이라 하면...
돈까스 튀김 옷과 고기가 착 붙어있지는 앉다. 젓가락질을 잘못하면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되어 접시를 돌아다닌다ㅠ
메뉴는 로스가스, 히레가스, 코돈부르, 생선까스 정도?? 다른 것은 9,000~11,000 코돈부르는 15,000원 선.
이 날 찍었던 뜬금없는 명동 골목길 풍경.
돈까스를 튀기는 모습.
테이블이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도 있는데, 2층은 아직 올라가 본 적이 없다. 1층이 왠지 편해...
명동에서 '명동교자'말고 뭔가 특별한 장소를 원한다면, 돈까스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꼭 와봐야 할 곳! '명동 돈까스'
사진은 필름카메라로 찍었음. ( tokina 28mm f2.8 렌즈를 처음 써봤는데, 해상력 저하가 있는 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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