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현지인 한식당1 호치민 공항 근처 패스트 푸드 현지식 한식당 김밥 시티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는데 왜 한식을 먹냐" "나는 현지식으로만 모든 끼니를 먹어보겠다." 하는 손님들이 꽤나 많다. 이곳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현지의 맛을 느끼고픈 마음과 뭔가 '도전(?)'을 해냈다는 만족감을 동시에 얻기 위함이라고 보는데, 가끔은 그 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때가 많다. 호치민에 도착한 날 저녁부터... 얼음이 든 음료라든지 수돗물에 깨끗하게 씻은 채소류를 먹고는... 그날부터 폭풍과 같은 천둥소리를 배에서 느낀 이들은.. 수척한 얼굴로 결국은 '한국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럴 때에는 굳이 객지에서 객기를 부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렇게 까지 하여 지킬 수 있는 가치는 없다는 뜻. 여행지에서 속을 좀 달래면서 남은 기간을 잘 즐기면 될 일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을.. 2023.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