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타오디엔 조용한 카페 추천1 호치민 2군 타오디엔 카페 모리카페 예가체프 디카페인 커피 한 잔 로컬 카페들이야 매일 밥 먹듯이 가지만, 하이 퀄리티 드립 커피를 호치민에서 맛보는 것은 노력을 조금 들여야 한다. 베트남이 특히나 커피를 좋아하는 나라이니 각종 커피가 많고 또 점차 '아메리카노'나 그를 넘어서서 '로스터리 카페'로까지 발전해가고 있지만, 아직은 일부 호치민 중심지에서만 급격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그중에서도 그냥 '로스터리 카페'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드립 커피'를 맛보려면 스크리닝을 좀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커피 맛에 아주 민감하거나 커피 맛을 위해서 카페를 찾아다니는 정도의 레벨은 되지 않지만, 좋은 커피를 마셨을 때 '좋은 커피를 쓰는구먼' 하고 즐길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보통 한국의 카페 발전상을 대충 보면.... '로컬 카페 > 로컬 프랜.. 2023.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