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앤티크 카페1 호치민 푸년 로컬 앤티크 카페 maison de boony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 그냥 호치민 골목을 걸어 다니다가 발견한 이 카페는 딱 그런 느낌이었다. 이런 조그만 골목에 이런 감성의 작은 카페가 숨겨져 있었다니, 한 번쯤 경험해 보고픈 그런 모습이었다. 그렇게 지인과 함께 찾게된, 동화 속 감성의 조그만 카페. 공항과 벤탄 시장의 딱 중간 정도에 위치한 조그만 카페이다. 주소를 바로 찍고 가지 않으면 찾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대문에 걸린 조그만 장식 하나마저 사랑스럽다.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내부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앉을자리를 하나 확보할 수 있었다. 우선 자리를 잡고는... 구석구석 카페의 데코레이션 디테일을 구경하는 것만도 눈이 즐거웠다. 하나하나가 포토 스팟에다가, 공을 들인 흔적.. 2023.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