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수제 버거 맛집1 호치민 1군 아메리칸 수제 버거 맛집 eddies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중에 제일은 맥도널드... 그다음은 버거킹이고, 한국에서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일주일에 2~3번은 먹었더랬다. 베트남 호치민에도 맥도널드나 버거킹이 모두 있지만, 아무래도 여기에서는 '수제 햄버거'를 찾게 된다. 상대적으로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분위기와 좋은 퀄리티의 수제 버거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 그중에서도 가끔 주말에 찾곤 하는 수제 버거집. eddies. 점심에 누군가와 간단한 식사 약속을 잡을 때면, 부담 없이 찾기에 나쁘지 않다. 또한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유러피안 혹은 아메리칸이라... 군중 속의 고독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랄까. 호치민에서 살아가지만 호치민에 여행을 온 기분을 가끔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제 버거의 가성비로만 친다면 .. 2023.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