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타운 프레디 머큐리1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톤 타운 이탈리안 식당 6 south zanzibar 탄자니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그래도 근사한 저녁을 대접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찾은 식당이다. 이 지역 이름이 '스톤 타운'이었던가... 고작 2달 지났다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옛 모습들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스톤 타운'은 오래전에는 술탄이 거주하던 지역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랍풍의 건축물들이 가득하고, 각 집마다 대문의 모양도 특이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대문 모양에 따라서 집주인의 직업을 알 수도 있었다고 하니, 참 신기한 부분이다. '6 south zanzibar'는 그런 스톤 타운의 외곽쪽, 해변이 잘 보이는 곳이 널찍하게 자리한 이탈리안 식당이다. 사실 제대로 이름도 모르고 구글맵을 뒤져서 찾아낸 후에 찾아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도 모두가 마음에 들어 했던 곳. 입구부터가 뭔가 .. 2023.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