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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2

[서울 근교 여행]과천 어울터 체험학습원 어제 과천 '어울터' 체험학습원에 다녀왔다.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ㅋ 현장체험학습이라니 뭔가 딱딱하다. 봄소풍! 과천까지는 그리 멀지도 않고 고속화도로까지 뚫려있어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더라. 버스에서 내려서 시골길을 따라 들어간다. 거름냄새가 날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실제로도 거름냄새가 심했다. 어울터 입구. 입구 쯤에 가지가 엉켜서 .. 양 옆에는 꽃도 피어있고. 봄 내음이 솔솔 근데 사실 꽃이 만발하지는 않고... 거의 앙상한데, 목련이랑 진달래.. 드문드문 개나리 정도 아이들은 어딜 가든 그저 신나나보다.ㅋ 언덕배기 위에서 찍은 전경. 부지가 꽤 넓었다. 근데 전체적으로 볼 때 그리 깔끔하게 다듬어지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요 며칠간 날씨도 좋고 건조했어서 그런지.. 먼지가 상상.. 2011. 4. 21.
[서울 근교 여행]서일농원 현장체험학습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걸려 도착하는 안성 '서일농원'. 2학년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찾은...슬로푸드 체험장 인데, 청국장 만드는 과정.. 두부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해보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도 만들고 미꾸라지도 잡아보고 했다. (미꾸라지는 일부러 풀어놓는 것이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적당히 여유있는 프로그램.. 수많은 장독대들 신성한 곳이라 출입을 금한다는.. 정성이 엿보인다. 지하에서 퍼올린 깨끗한 물이라 한다. 이 물로 장을 담근다고.. 체험장까지 길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그 외에는 자연과 적당히 조화된 길.. 직접 아이들이 멧돌에 불린 콩을 넣어 갈아본다. 아이들이 얼마나 세게 돌렸는지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빠져버렸다... 간수를 섞어가며 끓여만든 콩비지? 를 다들 맛있다고..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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