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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3

[책]이루의 '필름으로 찍는 사진' 시즌2 + DSLR 무작정 따라하기 요새 사진에 빠져있다. DSLR 산지 ...한 1년쯤 되었나. 카메라.. 렌즈.. 사용법..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 얼마 전에는 450쪽에 달하는... 'DSLR 무작정 따라하기'였던가? 그런 책을 정독 완료.ㅠ 그렇게 어쩌다보니 필카에까지 손대게 되었다. 물론 100번 책보는 것보다 10번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는 것이 백번 낫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둘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좋지 않겠나!ㅋ 왜 이런말을 일부러 하는고 하니.... 지나가다가 서점에서 사진관련 코너에서 이것저것 뒤적이고 있는데, 뒤에 지나가는 커플이 들으란 듯이 "사진은 그냥 나가서 많이 찍어보는게 답인데, 그치?" 그리 나쁜 의미에서 말했겠냐마는... 기분이 좀 그랬다. 밥 먹고 있는데, 밥상머리에서 밥 많이먹는다고 타박받는 기분이.. 2011. 4. 26.
필름 첫 롤 ! 현상 + 스캔을 맡겼던 필름이 내 손에 들어왔다. 첫 롤의 두근거림! 잘 나왔을까! 역시나 필름은 어렵구나. 첫 사진을 제외하고는 찍은 순서대로 업로드하였다.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테스트샷으로 한 컷. 참 어둡게 나왔네.. iso200은 무리인가! 노출을 잘 못맞춰서 그런가... 내 주 담당인 혜성이. 빛을 많이 받았는지 피부가 뽀얗게 나왔네. 귀엽다. '평택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고서는 찍은 사진. 평택의 한 골목길. 오래된 맛이 있길래.. 이것도 역시 지나가다가... 그 날 볼 일이 있어 들렀던 고등학교 교실에서.. 애들 저녁 밥 먹으러 갔을 때. 무언가 열심히 찾고 있던 아이. 알고보니 다들 '개미잡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교정에 예쁘게 핀 개나리. 초등학교 운동장. 같은 날 초등학교 담장 쪽. 이 .. 2011. 4. 19.
필름 카메라 구입! 입문기 DSLR 산 지 얼마나 되었다고.. 필카에 꽂혀서 필카를 사버렸다. 필름만의 그 오묘한 색감에 반해서... 사실 포토샵으로도 어느정도 필름틱한 느낌을 낼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러면 뭔가 재미가 없잖아. 그러고 보니 가만 생각해보면 공부법... 책... 음악... 재테크... 블로그... SNS... 영화... 드라마... 학생회... 패션... 오토바이... 항상 무언가에 미쳐있었던 것 같다. 아 패션은 아직 끝없이 부족하지. 여튼, 지금은 사진. 여튼 그렇게 PENTAX ME SUPER를 샀다. 쩜사 렌즈도 함께ㅋ 처음 구입하는 것이니... 이게 어떤게 좋은 건지 뭘 봐야되는지도 모르고, 인터넷을 뒤져서 확인해야 하는 것을 배워도 정상 작동이 되는게 어떤 건지 알아야 비교를 하든 말든 허지..... 201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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