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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2

[책]승자는 혼자다 1,2 _ 파울로 코엘료 제목부터 눈에 띄는...... '승자는 혼자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코엘료의 책. 제목만 보고는 '승자는 혼자여야만 되나?'하는.. 호기심 반, 반감 반의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던... 이번 책은.. 지금까지의 책과는 다르게 패션이나 영화산업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고, 그 것을 배경으로 삼았다는 것이 특이하다. 사실, 이 전까지는.. 책 속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인물들이 그다지 현실세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지는 않았던 것이 대부분.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여행중에 만난 여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주인공.. 등 그 것이 코엘료 작품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고, 현실을 잊은 채 공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이기도 하지만.. 여튼 그렇게 항상 배경이..기억에 남지는 않을만큼의 비중을 차.. 2011. 6. 2.
[책]포르토벨로의 마녀 _ 파울로 코엘료 v 오랜만에 '문학'을 집었다. 파울료 코엘료의 책 또한 무척 오랜만. 7권인가를 가지고 있는데 - 어느때부터인가... 처음의 감동은 느껴지지 않고, '내 안의 원하는 것을 찾아라' 라는 말만 계속해서 되풀이 하는 것만 같아서. 사실 따지고보면 이 책 또한 비슷한 메시지를 던져주긴 하는데, 약간 포인트가 다르긴 하다. 그 애매모호한 상황들을 요약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굳이 한 마디로 하면 자신의 직관...에 충실하라. '아테나'라는 여인의 행적을 쫓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처음에는 '그녀가 어떤 사람이길래 마녀라고 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을 갖게 하지만... 여러사람의 이야기가 더해질수록 그런 건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되고 '그 사상'만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초반의 어느 부분을 인용하면... "'엑스터시'.. 201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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