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31 [영화]토이스토리3 근래에 본 영화중에 가장 재밌었던 영화. 영화를 보는 동안은 장난감의 눈높이로 스펙터클한 세상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엔딩 크레딧 후에는... 가슴속 깊은 곳에 있던...(잊고 살았던)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느껴서 좋았고..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에도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두던..그런 것. 어릴 때 나도 장난감으로 혼자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놀았는데. 그러고 보니 다른 장난감들은 다 버리고 아주 어릴때있던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인형 하나만 계속 남겨두었던 것이 생각났다. 책장 앞을 장식하고 있던 요놈. 여튼,왕추천 영화. 2010.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