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기 면허 변경1 봄 맞이 스쿠터 장만 계획 날이 따뜻해져 오니까 스쿠터 생각이 난다. 건강을 생각하면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려고 하는 편이지만.. 그래서 스쿠터도 왠만하면 구입하지 않으려고 하고, 우선 목돈이 묶이기도 하니까. 근데 날이 하루이틀..점점 풀려 갈수록 신촌 백양로에서 달릴때가 생각나고,,, 하루가멀다하고 서울 방방곡곡을 쏘다니던 것들이 생각나고. 그 곳에 가던 길들을 머리속에서 다시 되새겨보고.. 달릴때 그 바람의 감촉. 자유로움. 친한 동생과 함게했던 여행들.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풀어줬던 짧은 시간의 라이딩. 수도 없는 사연이 자꾸 생각난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 뿐만이라면... 이런 이유들로 인해 구입을 고려하지는 않겠지만, 과외나..적당한 거리까지 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고민하고 있다. 서울처럼 지하철이 방방곡곡 .. 2010.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