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민1 초심 2009.03.29 어느덧 학생회장 임기가 시작된지도 4달여가 되간다. 요즘들어 계속 드는 생각은 내가 지금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과연,, 처음과 같은 모습인가 하는 것이다.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이 끝났기에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처음과 같은 열정이 조금은 식은 것 같아서 걱정이다. 물론 해야하는 일을 손에서 놓는다든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나 혼자만의 의견으로는 힘에 부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런 일들을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만 하는 일들이 남겨져 있기 때문일까. 휴학에 대한 부담도 있다. 비록 한학기지만 그 기간을 자칫 헛되이 보내게 될까 하는 걱정.. 물론 휴학의 가장 큰 이유는 나중에 학생회장직을 맡은 1년 동안의...지금 이 .. 2010.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