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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 확진자19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락다운 회복 8 11/27 베트남 호치민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1,773명 베트남 전체는 13,048명...! 이전에 락다운을 시행했을 때 ( 베트남 전체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을 때 )에는 호치민시의 일일 확진자 수가 6~7천명에 육박하며 전체를 이끌었는데... 지금은 호치민시 이외에도 타 지역의 확진자 수가 너무 많아지고 있다. 껀터 지방이 954명이 나오고.. 빈증이 716명 붕따우 697명 나오는 등 조금 심각. 다만, 호치민시에서는 백신 접종율(2차까지)이 높아서 대부분 백신을 접종했으나, 저런 지방에서는 백신 접종율이 턱없이 낮은 것이 문제다. 실례로 비교해보면, 한 가정 내에서 - 호치민의 고연령층은 대부분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하였다고 보면 되는데, 붕따우같은 곳에서는 고연령층이라도 이제 겨우 1차 .. 2021. 11. 28.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락다운 회복 7 베트남 호치민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 1,265명 얼마 전부터 1천명 이하로는 떨어지지가 않고 있다. 많은 회사에서, 확진자가 생겨도 따로 신고하지 않고 자가 격리시키고 회복하게끔 한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1천명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코로나가 많이 만연해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호치민시에서도 '노래방, 마사지, 스파'등의 업종을 전면 허용했다가... 며칠만에 다시 닫아버린다는 공표를 했다. ( 마지막으로 허용하는 업종이 저것들인데, 아무래도 실효 조치를 떠나서 상징적 의미인 듯 ) 오랜만에 또 시켜본 사무실 도시락. 여전히 맛은 아주 내추럴한데, 고기가 100%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많은 채소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오른쪽 사진은 퇴근길에 '카스타드'를 샀던 만물.. 2021. 11. 22.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락다운 회복 6 오늘자 호치민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65명 ( 11/15 ) 베트남 전체 확진자 수가 어느새 8천명대로 올라섰다. 일전에 베트남 전체 확진자 수가 1만명, 1만5천명 막 이럴 때에는... 호치민이 거진 80%의 확진자 수를 담당했었는데, 지금은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다. 게다가 근처 지인이나 동료, 위 아래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최근 1주일 새에 속속 보고되고 있어서... 체감으로는 한창 락다운일 때와 비슷하거나 약간 모자란 상황인... 느낌이다. 그래도 그동안의 일상 스케치 출근길에 매일 지나는 곳인데, 오늘은 봇치엔을 먹어봤다. ( bột chiên ) 쌀로 만든 반죽을 계란을 입혀서 튀겨낸 음식인데, 종종 간식으로 먹을만 한 것 같다. 현지인들은 정작 자주 먹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중국으로부터.. 2021. 11. 16.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락다운 회복5 이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도 어느새 익숙하다. 식당을 찾을 때마다 "안에서 먹을 수 있나요?"라고 묻지 않아도 되고!! 그런데, 오늘 갑자기 호치민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1,414명. 어제에 이어서 1천명을 다시 넘어버렸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코로나가 더 심해지면 다시 문을 걸어잠글 것이다.'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에게 확인해보니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닥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것 또한, 믿음이 부족한 지나친 염려... 아래는 며칠간의 일상 스케치다. 언젠가 저녁밥을 타코야끼로 대체했는데, 여기는 원래 가던 곳만큼 맛이 없었다. 겉면의 바삭함도, 내부의 깊은 맛도, 가쓰오부시의 드라이한 느낌도 다 없어져버린 양념 범벅 다음부터는.. 2021. 11. 10.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락다운 일상 3 호치민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40명 ( 10/27 ) 어제는 7백명대였는데... 갑자기 확 늘었다. 내일부터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도 푼다고 공문이 나왔는데, 갑자기 더욱 늘어나지는 않기를. 아래는 그동안 열심히 돌아다녔던 스케치 저번에는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타코야끼를 먹었다. 수십번을 지나쳤는데... 드디어 저녁 대신으로 먹은 타코야끼. 의외로 맛있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빅맥을 시켜먹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치즈버거만 주문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빅맥도 된다. 반가운 마음에 냉큼 시킴. 다음날 저녁에는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차슈면을 먹었다. 원래 아직까지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은 안되는데... 외부에 테이블을 깔아놓고 영업한다ㅋㅋ 반가운 마음에 10분 안에 한 그릇 뚝딱... 주인 아저씨.. 2021. 10. 28.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락다운 일상 2 오늘자 호치민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347명! ( 10/20 ) 어제만 해도 900명 초반대였는데... 또 1천명 위로 올라섰다. 그래도 이제는 전수조사 등은 왠만해서는 하지 않고, 증상이 발현되는 사람들 위주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그래도 큰 폭으로 폭증하는 일은 없을 듯 하다. 며칠간의 일상 스케치 매일 길목에서 나를 기다리는 쎄옴 아저씨. 5일 중에 2~3일 정도는 애용한다. 어제는 여기를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없길래 그냥 지나쳤다. (어차피 시장에서 아침밥 거리도 사야했고) 시장통에서 부지런히 사과를 사고 있는데, 누가 큰 소리로 시끄럽게 하길래 뒤돌아봤다. 그 쎄옴 아저씨가 뒤에서 쫓아와서 나를 부르고 있었다. 원래는 시장통 권역까지 오면... 나를 기다리는 할아버지가 한 분 또 계신..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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