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본 가정식1 베트남 호치민 레탄톤 일본 가정식 ZEN 오랜만에 나온 레탄톤 상사분이 저녁 식사를 사주셨다ㅎ 사실 여기를 자주 지나다녔음에도...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를 않아서 선뜻 갈 생각을 못 하였는데, 이참에 와 보았다. ( '인식 속에 없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 뭔가 술집같이 생겼는데, 밥집이다. 완전 밥집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약간 이자까야와 밥집의 중간 정도? 아니면 그냥 이자까야라고 해도 되려나. 사실 '이자까야'의 경계선을 정확히 몰라서 정의를 하지 못하겠다. 뭔가 오래된 듯 하면서도 정갈하고 푸근한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이러면 보통 너구리굴처럼 담배 연기도 자욱하게 마련인데, 다행히도 담배 연기가 자욱하지는 않았다. 실내 금연은 아니라서, 담배 냄새가 좀 나기는 했다. 중앙 홀에 테이블도 있고, 반.. 2022.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