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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5

[미드] 빅뱅이론 시즌3 ( the big bang theory season3) 역시나 예전과 다름없는 소소한 재미ㅋ giggles.. giggles.. giggles...!! 레너드랑 페니랑 알콩달콩 커플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그 외의 재미들은 여전하다. 가끔 등장하는 레너드의 엄마며 - 레즐리.. 또 그 누구였더라. 쉘든이랑 항상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과학자 한 명. 여튼, 회마다 다양한 소재로 웃음을 준다. 시즌3의 마지막쯤에는 레너드와 쉘든이 처음 룸메이트를 하게 되었을 때를 회상하는 회가 있는데, 그 것 또한 재밌고... 특히, 쉘든은 참 회가 갈 수록 정겨워지고, 실재하면 참 짜증나겠다고 생각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근데 엄청난 일이..!! 시즌3의 마지막 회에는.. 쉘든이 '쉘든을 복사해 놓은 듯한 여성'이랑 만나게 되면서 클로징... '앗, 이제 가끔 뭘 .. 2011. 5. 23.
[미드]빅뱅이론 시즌2 (the big bang theory season2) 꽉 막힌 네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어떤 사람들인지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데... 덕후도 아니고 정상인도 아닌 것이.. 누구든 어느정도씩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성향들을 끄집어 낸 캐릭터들이라고나 할까. 여튼 보다보면 그 엉뚱함에 웃기기도 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기도 해서 참 재밌다. 시즌1을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폭풍같이 보고나서... 얼마지났다고 벌써 시즌2가 끝났네. 이동중 지하철에서만 1~2편씩 보곤 했는데, 한 편당 20분 내외라 횟수에 비해(23회) 체감시간이 적다. 좀 짧은 감이 있긴 하지만 딱 좋다. 시즌1까지만 해도 그 웃음코드에 가끔 웃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시즌2를 보다가는... 지하철에서 가끔 '풉'을 터뜨려서 부끄러웠던 기억이 난다. 아... 빠져들고 있는게야... 2011. 4. 19.
[미드]수퍼내추럴 시즌5 (supernatural season5) 드디어 22화에 걸친 수퍼내추럴 시즌5도 끝났다. 학원 가는 지하철에서.. 가면서 1편.. 오면서 1편.. 그렇게 보다보니 다른 시즌보다 빠르게 지나갔네. 시즌4가... 샘이 릴리스를 죽임과 동시에 마지막 봉인이 깨지고- 루시퍼가 부활하면서 끝이 났다. 시즌5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된 윈체스터 형제를 중심으로 다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사vs악마의 구도는 여전하지만... 이제는 천사의 그릇vs악마의 그릇 싸움. 시즌4에서는 천사가 간간이 나오면서... 그나마 '신비스러운 존재'로 남았었는데, 이제는 그냥 '악마'나오듯 밥먹듯이 나온다. 이제 지상에서 박터지게 싸운다. ( 대규모의 전투..라든가 그런건 아니고) 천사도 우리편이 아니고, 악마도 우리편이 아닌 상황. 전체적으로 줄거리는... '루시.. 2011. 2. 14.
[미드]수퍼내추럴 시즌1 (supernatural season1) 얼마 전에 멘탈리스트를 한참동안 봤다. 그런데 현재 시즌3가 방영중이라... 6화까지인가 보고 어쩔 수 없이 쉬게 되었고. 뭔가 허한 마음에 '미드 하나를 더 보고 싶은데'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된 '수퍼내추럴'. 형제가 어릴 때 괴이한 현상으로 어머니를 잃고, 자의반 타의반 퇴마사로 활동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주제로 한 미드. 영화채널에서도 방영해주는 것을 한두번 본 적이 있고- 재미도 있었다. 약간 현실을 벗어난 내용을 특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욱. 사실 '고스트 위스퍼러'등 유명한 미드가 많은데, 그 동안 이런..'엑소시즘(exorcism)' 류의 미드를 보지 않았던 이유는... 무서워서였다. 다른 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화장실에서 머리감을때. 덕분에 요새 혼자 집에서 머리를 감을 때는 두세번은.. 2010. 12. 29.
[영화 추천] 드라마 애니 영화 추천 리스트 이미지출처 집에서 쉬면서 영화 한편, 드라마 한편 느긋하게 보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누군가는 하루 죙일 영화 볼 수도 있다고도 하는데.. 난 그 정도는 아니고. 그만치 무한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은 매년 열리는 'cgv 잠안자고 영화보기' 대회나... 편한 마음으로 정동시네마 '심야 영화 패키지' 를 한 번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 여튼 그렇게 시간 쪼개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곤 하는데, 좋은 것만 골라서 보고 싶었다. 몇 분만 인터넷 검색을 해도, 지난 몇 십년간 '대중의 기준'으로 엄선된, '좋은 영화'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자는 취향에는 각자의 개성이 있는 것이고, '문화는 판단하기 힘든 것'이라고도 하지만... 분명히 대중의 취향에 부합하는 영역은 존재하는 것 같다. '음.. 201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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