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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7

[미드] 워킹 데드 시즌6 ( The Walking Dead Season6 ) 간만에 시작하게 된 워킹 데드 시즌 6 시즌5 내용을 잠시 리마인드 해 보면... '릭'과 일행은 생존자(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인, '알렉산드리아'...를 발견하게 된다. 거기서 기거하게 되지만, 여러 다툼 끝에 '리더'가 마을 주민에 의해 죽게 된다. 그리고는 '릭'이 그 마을의 '리더'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 시즌6는 그 '알렉산드리아'라는 마을을 중심에 두고 스토리가 진행된다. (아래는 스포급이 아닌 간략한 초반부 배경) 초반에 마을 주변에 있는 좀비떼를 마을과 먼 곳으로 유도 해 내기 위하여 '릭'과 무리들이 마을을 떠난 사이, 'Wolves'라는 무리에 의해 마을은 습격을 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고, 여러 사람들은 충격을 받고, 또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2017. 3. 8.
[영드] 셜록 시즌4 ( Sherlock season4 )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 구정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따끈따끈한 셜록 시즌4 를 봤어요. 원래 이런건 연휴를 이용해서 봐 줘야... 셜록 시즌3가 끝나고 너무나 오래 되어서 내용을 다 까먹었는데... 사실 셜록 시즌3는 악당 '모리아티'가 죽었지만, 약간 찜찜한(?) 여운을 남기고는 끝났죠. 죽었지만 다시 살아날 것도 같고, 죽었지만 뭔가 꿍꿍이를 숨겨 놓았을 것만 같고, 그도 아니면 사실 죽은건 모리아티가 아니었어서 갑자기 다음 시즌에 짠 하고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여튼 그렇게 한참이 지나서야 보게 된 시즌4는... 메리와 왓슨의 행복한 신혼생활...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로지'. 그렇게 시즌 4는 시작돼요. 내용을 줄줄이 풀어놓자면 스포일러가 될 테니 길게 말할 순 없.. 2017. 1. 28.
[미드] 수퍼내추럴 시즌7 ( supernatural season7 ) 오랜만에 완결된 수퍼내추럴 시즌7 ! '이번 방학 끝날 때까지 다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이나 비행시간 중간중간 시간이 의외로 많이 나서 준비해둔 분량을 다 보고 왔다.ㅋㅋ 이번에는 연옥에 사는 괴물들.. '리바이어던'이다. 천사에 악마에... 천국, 지옥, 연옥 다 나왔으니 이상할 것이야 없다만, 이번 시즌 참 쥐어짠 느낌이 팍 팍 난다. 새로운 종족이 나와 인간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 인간을 지배하려 한다는 큰 이야기인데... 소재는 흥미로운데, 스토리 전개나 결말이 좀.. 뻔하다. 막판에는 허무하기까지 하고. '용두사미'는 정말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인 것 같다. 수퍼내추럴의 초반부 시즌들은 큰 주제와 회별 주제가 적절히 맞물려 치밀하게 돌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이건 그냥,.. 2012. 7. 20.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10부작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다 봤다. 10편이라길래... 만들 때 돈이 많이 들어서 횟수가 적은가 보다고 생각을 했는데, 왠걸. 한 회당 1시간이 넘어가는 러닝타임. 준 영화급이다. 물론 그 만큼 인내심을 요하기도 하지만... 보다보면 빠져들게 되어서 그리 지루하지는 않다. 여지껏 다른 전쟁 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리얼함이나... 진지한 것(?)들이 듬뿍 담겨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소개 (출처 : 온무비스타일) 는 2차 세계대전 전문 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즈(Stephen Ambrose)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으며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유럽에 배치돼 혹독한 훈련을 받는 '이지 중대(Easy Company)'의 대원들을 주인공으로, 전쟁의 참모습과 진정한 영웅상을 그려낸 작품.. 2011. 7. 9.
[미드]빅뱅이론 시즌4 ( The big bang Theory season 4) 얼마 전 끝난 빅뱅이론 시즌4 ! 길게 말할 것 없이, 이번 시즌도 여전히 재밌다. 페니가 레너드의 ex-girlfriend가 되고, 라지의 동생은 프리야와 사귀면서 형성되는....미묘한 심리 관계가 추가되었기는 하지만. 쉘든과 에이미의 관계는 항상 재미있고. 연인이 아니지만 연인같이 지내는 둘ㅋ 사실 시즌4쯤 되면 쉘든한테서 나올 만한 것은 다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에이미와 쉘든이 함께하면서 완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게다가 왈로위츠도 베르나데트와 사귀는 등, 지난 시즌들에 비해서 시즌4에서는 인물간의 러브라인 비중이 좀 더 커진 느낌이다. 그렇다고 본래의 '빅뱅이론'의 모습을 잃을 정도는 아니고, 밸런스를 잘 맞추어 여전한 웃음을 준다는 것이 장점. 시즌4 마지막회를 보면서, 어떤 클로징을.. 2011. 6. 12.
[미드]빅뱅이론 시즌2 (the big bang theory season2) 꽉 막힌 네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어떤 사람들인지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데... 덕후도 아니고 정상인도 아닌 것이.. 누구든 어느정도씩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성향들을 끄집어 낸 캐릭터들이라고나 할까. 여튼 보다보면 그 엉뚱함에 웃기기도 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기도 해서 참 재밌다. 시즌1을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폭풍같이 보고나서... 얼마지났다고 벌써 시즌2가 끝났네. 이동중 지하철에서만 1~2편씩 보곤 했는데, 한 편당 20분 내외라 횟수에 비해(23회) 체감시간이 적다. 좀 짧은 감이 있긴 하지만 딱 좋다. 시즌1까지만 해도 그 웃음코드에 가끔 웃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시즌2를 보다가는... 지하철에서 가끔 '풉'을 터뜨려서 부끄러웠던 기억이 난다. 아... 빠져들고 있는게야... 201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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