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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신촌 맛집] 오이시 , 도쿄테이블(Tokyo table) 기본 샐러드 후배랑...친구랑 신촌에서 점심약속을 잡았다. 익숙한 밥집들이야 부지기수지만... 오늘은 안가본데좀 가보자 하고는 들어간 곳.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못봤는데... 근래에 생긴 곳인가보다. 일본식 요리 전문점! 가게 사장님들도 젊고, 그래서 그런지 매장 외부부터.. 내부까지 아기자기함이 묻어난다. 여자는 아니고 남자분들이다. 호남형의 형님들이 다정하게 맞아주시니... 여성분들 발길이 아무래도 더 머물 듯 싶다. 내부도 꽤 멋스럽고... 곳곳에 귀여운 장식들도 가득가득하다. 게다가 충분히 밝은 분위기ㅋ 요새는 깔끔해보이지 않으면 가게에 들어가보지도 않는 여성분들이 간간이 있는데, 그 분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받을 성 싶다. 그리고 안쪽이 주방인데 . 그 앞으로는 바가 있어서 - 혼자와서 간단히 식사.. 2011. 2. 21.
[맛집] 닭한마리 - 충무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배가 고파서 '주위에 뭐 맛집이라도 하나 없나.'하고 대한극장 뒷골목을 한참 돌아다녔다. 저번에도 대로변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극장 바로 옆에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에서 돈까스를 먹었었다. 뭐 괜찮긴 했었는데, 신촌에서도 많이 갔던 곳이라서.. 그리고 대로변에 연인들이 함께가면 좋을 것 같은 파스타 집들도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좀 특이한 것을 먹고 싶어서..대한극장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헤집기 시작했다. 뒷골목에 있는 많은 고기집도 지나치고, 설농탕 집도 지나치고. 뒷골목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구석에 박혀있는 음식점들과 술집, 카페도 많다. '떡볶이 카페'도 있었는데 다음에 여자친구랑이나 한번 와보기로.. 여튼 그러다가 골목 사이에 있는 '닭한마리'를 발견했다..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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