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1 [책] 천년의 금서 _ 김진명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천년의 금서'라니... 김진명의 소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부터 줄곧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현실과 픽션을 적절하게 섞어놓기로 유명한 작가. 그의 작품에 등장했던 핵 물리학자 '이휘소'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논란거리가 될 만큼.. 일전에 '이휘소'를 다룬 방송에서 '핵무기와 관련한 음모설'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결론지었지만, 어디 그래서 금방 사그라들겠는가. 이번의 '타블로 학력 사건'만 해도 진실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데... 덧붙여 말하면 이휘소는 실제로 유명한 이론 핵 물리학자 였고, 생존했더라면 노벨물리학상 수상을 점쳤을 만큼 현대 물리학을 앞당긴 인물이라 하니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인 것은 분명하다. 김진명의 책은 항상 그렇듯, .. 2010.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