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리밋1 펜탁스 77리밋 (FA 77 Limited f1.8) 55-300 을 보내고 업어온 77리밋. 망원이라는게 참...없으면 좀 아쉽고 있어도 잘 가지고 나가게 되는지라. 더구나 큰 맘 먹고 55-300을 들고 나가도, 집에 돌아와서 결과물을 확인해보면 300까지 땡긴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주변 방해물 없이 담고 싶다든가, 곤충이나 풀을 한 껏 땡겨 찍고 싶다든가, 저 멀리에 있는 새를 찍고 싶다든가 할 때는 300mm가 아쉬울지 모른다. 55-300의 진수를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한 번 씩 들고나가면 즐거움을 주는 렌즈였음은 분명하다. 2010/10/29 - [카메라] - 펜탁스 dal 55-300 이러한 즐거움을 뒤로하고 방출하게 된 이유는.... '잘 안들고 나가니까.' 내 생활패턴을 보면, 대개 퇴근시간 이후에 별 목적없이 .. 2011.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