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9패1 1승 9패 유니클로처럼 유니클로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를 통해 국내에 소개될 무렵, '이런 깔끔한 프린트의 티셔츠를 이 가격에?.' 아침마다 지하철역에서 나눠주는 신문 마지막장에 난 전면광고를 통해 유니클로를 처음 만났습니다. 원하는 티셔츠들을 점찍고 영등포 롯데에 갔지만 티셔츠 한장만 건지고, 잠실 롯데에도 가봤지만 이미 사이즈는 동이 나 있었고. 사실 단순히 프린트가 개성있는 티셔츠는 유니클로가 아니더라도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깔끔함과 정제된 색상, 가장 중요한 그에 비해 싼 가격. 그 당시만 해도 그러한 가격대의 제품에.. 유명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일반적이지 않았죠. 지금도 그리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여튼 그때 's'사이즈 티셔츠를 찾아다니면서 가졌던 생각은 '곧 대박나겠구나.' '돈 빌려서라도 점.. 2010.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