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수입 맥주 가게1 호치민 공항 근처 수입 맥주 판매점 집 근처에 종종 문이 열려있는 가게(?)가 있다. 슬쩍 안쪽을 들여다보면 꽤나 많은 술병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 존재가 궁금했었는데, 맥주 가게였다. 가게 입구가 가정집처럼 생겨서는... 가끔은 대문이 열려있고 대부분은 닫혀있길래 뭔가 했는데, 아직 오픈을 준비 중인 것 같다. 호기심에 이번에는 조금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내딪었다. "조금 둘러봐도 되나요?" "잘 정리가 안 되었지만 보세요~" ( 물론 완벽한 베트남어는 아니고, 조악한 단어와 바디랭귀지로... 그래도 외국인이 방문하여 참 재밌어하신다. ) 정말 말했던 그대로 가게가 정리가 되어있지는 않았고, 가격표도 이제 하나하나씩 붙이고 있는 것 같다. 중앙 부분은 박스로 가득차 있고, 다행히도 각 선반마다 종류별로 맥주를 진열해 놓는 것은 어느 정도.. 2022.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