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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가성비 한국 식당2

베트남 호치민 1군에서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을 때 한식당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음식을 먹고 싶은데... '경복궁' '아리랑' '맛찬들'은 꽤나 비싼 것 같을 때 대안이 필요하다. 경복궁은 잘 정돈되어 있지만, 메뉴별로 18~25만 동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아리랑은 점심 특선이 아니라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맛찬들은 둘이 고기를 좀 구워 먹으면 80만 동 정도는 나오고.. 고기 냄새가 싫은 날이 있다. 그렇다고 베트남 현지인 위주의 '한식당'을 가자니, 먹을 수 없을만한 메뉴가 나올 것 같고... ( '하누리', '클로버 식당'같은 곳은 게다가 말도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에 한 두 가지 메뉴만 충실하다면 조용히 찾고 싶을 때에, 선택할 수 있는 한식당. '한국 식당'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당당하게 '한국 식당'이라니. ( nha hang h.. 2023. 12. 28.
베트남 호치민 현지인을 위한 한국 음식점 클로버 식당 베트남에는 한국 교민이 참 많다 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한국 음식점들이 정말 많다. 호치민에만 8만 명이라고 하다가.. 최근에는 4~5만 명 수준으로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꽤나 많은 편이긴 하다. 보통 교민 수가 2만명 정도 되면 교민만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기준으로 본다면 충분히 차고 넘치는 정도. ( 그냥 지인에게 들은 것. 출처는 모름 ) 아프리카 등의 다른 나라를 보면... 교민 수가 200명 정도만 되어도 한국 식당이 4~5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안경 / 떡 / 사진 가게들이 보통 기본 코스. 그러니 2만명이면 정말 '교민 생태계'가 구성된다는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것 같다. 각설하고, 호치민에는 정말 다양한 한국 음식점들과 ..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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