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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맛집 추천2

하노이 스테이크 맛집 jacksons steak house 닌빈 짱안 당일 일정이 일찍 끝나서, 예정에도 없던 저녁밥을 먹게 되었다. 원래는 8시 반쯤 미팅이 있어서 대충 간단하게 때우려 했는데, 체력이 후달리니 뭐라도 좀 든든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오랜만에 하게 되었다. 하노이에 껌승 (com suon) 이 있었다면, 얼른 찾아서 먹으러 갔겠지만... 하노이에서는 껌승 찾아보기가 힘들다. ( 껌승 = 돼지갈비 + 밥 ) 그래서 구글맵을 폭풍 검색하기 시작했다.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데, 가성비 스테이크 집을 찾고는 싶고.. 엘 가우초는 가격이 꽤 되어서, 호치민에서도 못 가봤고.. 검색해서 나온 몇몇 곳은 중심에서 너무 멀고..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스테이크 집. 바로 달려갔다. 이 정도의 위치이다. 간판에서부터 냄새가 난다. '나는 숨겨진 맛집이다'라는.. 2022. 8. 9.
베트남 하노이 필수 코스 오바마 분짜 흐엉 리엔 탐방기 하노이 오기 전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필수 코스, '오바마가 먹었던 분짜 가게' 그래도 한 번은 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와봤다. ㅋㅋ 검색 머신으로서... 3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식당을 검색해보았다. 1) 주변 많은 이들의 추천 ( 높은 빈도수 ) 2) 구글맵 인기 장소 ( 평점보다는 리뷰 수 기준 ) 3) 적당한 거리 사실,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식당이라도 그냥 한 번 걸러 듣는 편이다. 1) 여행의 목적에 따라서 2) 개인적 여행 성향에 따라서 그 목적지가 판이하게 다를 텐데, 나는 특히나 베트남 호치민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보니 단기 여행자와는 아무래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매일 베트남 음식을 먹기 때문에.' ㅋㅋ ( 이번 하노이 여행에서 많이들 1순위로 꼽는 '베트남 로컬식..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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