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야시장 로컬 카페1 푸꾸옥 야시장 근처 바다가 보이는 로컬 카페 HEM CAFE 아무 카페나 가도 상관은 없지만... 왠지 바다가 좀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야시장 골목을 배회하다가 발견한 HEM CAFE 사실은 이전에 푸꾸옥에 왔을 때에 지나쳤던 'CUNG CAFE'를 가려고 했었는데, 마침 공사 중이었다. 곧 있을 여행철에 대비하여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듯하다. 덕분에 계획에 없던 로컬 카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뭔가 잘 정돈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서인지 뭔가 정겨운 분위기. 역시나 동네 오토바이들이 삼삼오오 다 모여있다. 그리 모던하지는 않아도 그냥 깔끔하게 청소는 하고 있는 듯한 느낌. 회전율을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 널찍널찍한 테이블 배치도 좋았다. 그냥 손님이 오면 오는 거고~ 말면 마는 거고~ 하는 편한 마인드 ㅋㅋ 낮 시간이라서 더욱이나 더 그랬.. 2023.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