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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로컬 카페 추천2

푸꾸옥 야시장 근처 바다가 보이는 로컬 카페 HEM CAFE 아무 카페나 가도 상관은 없지만... 왠지 바다가 좀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야시장 골목을 배회하다가 발견한 HEM CAFE 사실은 이전에 푸꾸옥에 왔을 때에 지나쳤던 'CUNG CAFE'를 가려고 했었는데, 마침 공사 중이었다. 곧 있을 여행철에 대비하여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듯하다. 덕분에 계획에 없던 로컬 카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뭔가 잘 정돈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서인지 뭔가 정겨운 분위기. 역시나 동네 오토바이들이 삼삼오오 다 모여있다. 그리 모던하지는 않아도 그냥 깔끔하게 청소는 하고 있는 듯한 느낌. 회전율을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 널찍널찍한 테이블 배치도 좋았다. 그냥 손님이 오면 오는 거고~ 말면 마는 거고~ 하는 편한 마인드 ㅋㅋ 낮 시간이라서 더욱이나 더 그랬.. 2023. 1. 26.
베트남 푸꾸옥 로컬 카페 mix bakery cafe 어느 카페를 갈까... 하고 검색을 돌려보다가 정한 카페. 내 기준은.. 1) 아주 한적하거나 테이블간 간격이 충분하여 답답하지 않은 곳 2) 음료의 퀄리티는... 그래도 아메리카노가 있는 곳 정도 3) 이곳만의 특색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 사실 그냥 대부분이 고려하는 조건인데, 그냥 명목화 시켜보았다. 이 정도에 위치해 있는데, 보통은 관광객이 저기까지 많이는 가지 않는데, 그래서인지 외국인이 아예 없었다. 야시장에서 1km 정도를 오토바이로 달리면, 오른쪽에 보인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다. 한국으로 친다면... 주말을 맞이하여 강릉의 테라로사 커피를 방문하는 느낌이랄까. 푸꾸옥 거주민들의 휴양지같은 느낌이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뭔가 정신없기는 하지만, 푸꾸옥이라서 이해가 되는 부분. 내부는 ..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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