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요즘 토이스토리3가 개봉했다는데, 그러고보니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와 '드래곤 길들이기' 가 생각났다. 훈련소에 들어갈 때 그 개봉소식을 들었던 터라... 꼭 보리라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봤다. 조니뎁 주연에다가.. 예고편에서 본 그 몽환적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약간 지루하고 늘어지는. 맛깔스러운 캐릭터들은 각자의 개성을 뽐냈는데 스토리가 약했다. 차라리 약간 더 방정스러웠다면 아이들도 빠져들 법한 영화인데. 밤늦은 시간에 봤기에 졸려서...나만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개인적으로는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는 맛에 나름 재밌게 봤다. 최근 개봉한 영화들 중...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화를 고른다면 차라리 슈렉4 를 추천! 옛날 것은...하나만.. 2010.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