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 [서울 갈만한 곳] 서울 스쿠터 나들이 1. 작년, 제작년 계속 신촌에 있으면서 서울 시내를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집에서 떨어져 혼자 있다보니.. 저녁때 쯤 되면 역마살이 발동해서 친한 동생을 불러서 바로 출발... 일이 없을 때는 적적해서, 시험기간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날씨좋을 때는 밤 낮 안가리고... 날씨가 기가 막힌 날, 수업중에 전화가 오면 "나 공부좀 해야되." 하면서 출석체크하고 그냥 나와서 교문을 나섰다. 기억나는 대로, 사진이 눈에 띄는 대로 하나씩... 기준은.. 내가 자주 갔던 곳. 따져보면 꼭 스쿠터로 가지 않아도 되는 곳들이지만.. 뭐 내가 좋아한다는 것이 중요. 여의도, 여의나루 사람은 특히나 물을 자주 그리워 하는 것 같다. 뭔가 답답할땐 강이나 바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 서울은 한강 주변시설이.. 2010.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