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1 봉평메밀꽃축제와 허브나라 2008.10.07 다녀온지는 좀 오래됐는데.. 추석연휴 기간에 아부지 일때문에 친가 외가도 못가고 해서 가족끼리 가까운데로 나들이를.. 왠지 연휴에 해외여행가는 사람들처럼 약간 누군가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가는 가족나들이니ㅋㅋ 그런 것 쯤 괜찮다. 두어시간을 달려 도착했는데 메밀꽃축제 본 행사가 오후 1~2시에나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그 옆에 허브나라 라는 곳을 먼저 들렀다.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입구에서 부터 향기가. 난 오히려 이런데서 하루 종일 있는게 더 좋은데. 천천히 둘러보고 조금씩 쉬고. 어머니는 얼른 여러군데를 돌아보고 싶어하셔서. 같이 열심히도 걸어다녔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허브나라.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접했을때부터 한번 꼭 와보리라고.. 2010.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