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각1 [맛집]신촌 복성각 어제는 오랜만에 신촌에 갔다. 마포에서 볼일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학생회실에 새로 페인트칠을 했다길래 올라갔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결국 해가 질때까지 건물 안에서 애들이랑 놀았다. 방학인데도... 하나 둘씩 모이다 보니까 어느새 대여섯.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복성각 마늘볶음밥이 땡겼다. 그리로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학생회 회의를 하고 뒤풀이로 자주 가곤 했던 복성각. 2,3,4층에는 여러 룸이 있어서 단체로 예약도 받는다. 룸의 경우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허탕을 치기 쉽다. 윗층들뿐 아니라 지하에도 몇개의 룸이 있다.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편. 그래서 여자친구와도 부담없이 갈 만하다.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고 깔끔하니. 음.. 룸이 아니라면 조용한 편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 .. 2010.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