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탄톤 일본가정식1 베트남 호치민 레탄톤 일본인거리 맛집 호치민의 Le thanh ton ~ (레탄톤) '일본인 거리'로 부른다. 푸미흥에 '코리아 타운'이 있는 것처럼,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기 때문. 그런데 다들 일본인이 많이 사는 것에는 그다지 큰 관심은 없는 것 같고... 회사 건물이 많고, 맛집이 많고, 일본 마트들이 있고, 좋은 마사지샵도+불건전한 마사지샵이 많다. 일본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뭔가... 도쿄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 아닐까. 현지인들은 그냥 '레탄톤' 뒷 골목은 '홍등가'로 부른다. 근데 신기한건... 맛집도 이 뒷골목에 함께 위치해 있다는 사실. 자주 가는 밥집을 찾아 들어가려면, "Oppa~oppa~"하며 내 팔을 자꾸 잡아대는 여성들을 3~4명은 밀쳐내야 한다. 내가 이 근처를 지날 때마다, 맨날 "밥 먹으러 간다"고 하니.. 2022.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