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근처 깔끔한 로컬 음식1 베트남 호치민 로컬 프랜차이즈 식당 껌땀 깔리 어쩌다 길거리를 지나게 될 때면 종종 보았던 '껌땀 깔리' ( 위엔 후에 워킹 스트릿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 그런데 동료 직원과 함께 공항 근처로 업체 미팅을 왔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근처에 변변찮은 식당이 없다. 물론 간단하게 쌀국수 한 그릇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나온 김에 조금은 좋은 것을 사주려 했는데, 뭐든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껌땀 깔리'를 가게 된 것. '이스틴 그랜드 호텔' (5성급 호텔)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 해 있다. '껌땀'은 보통 밥과 여러가지 메뉴의 반찬을 골라먹는 식사의 형태를 뜻하는데... 그러다보니 그 범위가 참 넓다. 원래 '껌땀'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부서진 쌀'을 뜻하여서, 그런 쌀로 지어진 밥과 반찬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 2022.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