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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83

2012 연고전 4학년에 가는 연고전. 매번 마지막 연고전이라고 말 하지만, 매년 이맘때 쯤 축제 분위기가 오를 때면 구경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 ( 올 해에는 9/14,15 ) 이제는 애들 인솔도 안 해도 되고, 쉬엄쉬엄 시간 날 때 카메라 들고 가봤다. 마음도 한결 가볍고! 역시나 올해도 잠실 주 경기장이다. 모두들 응원에 열심히... 기수단 ( BK, Blue Knights ) 도 더운데 앞에서 열심히다. 신나셨다..ㅋㅋㅋ 연대 진영을 침범한 호랭이들. 근데 영 파워풀하지 못하다ㅋㅋ 나만큼 고학번인 듯 한데, 제대로 신나셨다ㅋ 비록 3:2 로 졌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축제 분위기! 응원단 AKARAKA ! 몇 년후, 몇 십년 후에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 연고전! 연.전 2012. 9. 22.
몽상 다들 나보고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인맥이 넓다'든지,'마당발이다.' 등등. 대개 말 속에 뼈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누가 뭐라 하건 소통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좋다. 어찌보면 줏대 없는 사람이라 보여도 괜찮다.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 나와 무엇인가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항상 기분 좋은 일이다. 추억이든 감정이든, 다른 무엇이든지간에.. '공유'할 무엇이 있다는 건. 예전에는 '인맥'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뭔가..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단순화 시켜버리는 것 같아서. 그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관련된 시간과 사건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게 각각은 나에게 있어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기 마련이고, 그 .. 2012. 7. 4.
반성 복학한 지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1학기가 어느새 다 지나갔다. 이제 이번 주 기말고사기간만 끝나면 여름방학. 복학하면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가서 좀 쉬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학생회도 있고, 봉사 동아리도 있고, 과 사람들도 있고... 다행히 누가봐도 복학생치곤 참 활발하게, 재밌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정말 분에 넘치게 그렇기도 하고.. 한 가지 고민은... 요새 잠자리에 드는 매일매일 '말을 줄이자'는 다짐을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 것. 학생회에서도 그렇고, 친한 친구를 대할 때도 그렇고... 예전에 비해 말이 참 많아졌음을 느낀다. 물론 내 성격상 누군가를 다그친다거나, 호전적으로 싸운다거나 한 적은 없지만, 여튼 여러모로 말이 많아졌음을 느낀다. 그래도 예전에 나름 학생회장이었다고 .. 2012. 6. 18.
2012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_ 가을 올해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시즌이 왔다. 언제나 목표는 '달력 받기'. 고르고 고른 주옥같은 사진들이 담긴 달력을 받고 싶다. 아쉽게도 작년에는 공지 확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ㅠ 달력을 받지 못했는데, 올 해에는 꼭! * DSLR 사진과 필름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 2011. 12. 1.
2012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_ 여름 올해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시즌이 왔다. 언제나 목표는 '달력 받기'!!! 수 많은 응모작 중에서 고르고 고른... 주옥같은 사진들이 담긴 달력을 받고 싶다고... 아쉽게도 작년에는 공지 확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ㅠ 달력을 받지 못했는데, 올 해에는 꼭ㅋ * DSLR 사진과 필름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2011. 11. 30.
한비자의 한 마디 2011.11 목포에서 FTA 비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으로 나라가 온통 시끌시끌... 몇 년 만에 '명박산성의 재림'이 실현될 것인가...ㅠㅠ 인터넷을 떠돌다 본 글이 잊혀지지 않아 퍼왔다... 1. 법(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밖 外勢만을 의지한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3. 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蕩盡)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4. 간연(間然)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意見)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 201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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