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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112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2 ( A Game of Thrones season2 ) 왕좌의 게임 시즌2 앞서 잠깐 쓴 것처럼... 시즌1과 시즌2를 스트레이트로 봐 버려서 ㅋㅋ 시즌2는 본격적인 '전쟁(?)'이 벌어지는 시즌이라 조금 더 전개가 빠르다. 스토리 상으로는... 큰 정변이 있다 보니, 캐릭터들의 이동도 많고... 각 영주들은 자기가 '왕'이라고 칭하고 일어난다. 왕좌를 차지한 어린 '조프리'. 왕의 아들이지만, 사실은 왕비와 그 남동생 사이에서 낳은 아이라는....막장 드라마. 그래서 '왕위의 정당성'을 들고 일어서게 된다. 북부에서는 새로운 전쟁이 다가오는 복선이 깔리고. 북부를 지키던 스타크 가문이 항상 말하는.. 'The Winter is Comming..' 용의 가문인 타계리안 가문의 엄마, '칼리시'는 불 속에서 나와서 새끼 용 3마리와 함께 부활(?)하고.. 개인.. 2016. 2. 29.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1 ( A Game of Thrones season1 )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여튼 아주 오래 전에 받아놓긴 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된 미드. 카페에서나 이동 할 때에는 책을 보고, 집에서는 아무래도 정신이 산만해서... 집중도가 낮아도 되는 미드를 보곤 하는데, 그렇게 짬짬이 보다 보니 어느새 시즌1을 또 다 봤다. 왕좌의 게임 시즌1. 그 동안 재밌다 재밌다 이야기만 많이 들었는데, 다른 것에 비해서 뭐랄까.. 좀 헤비(?)해서 안 보고 뒤로 미루어 두었었다. 왜 헤비하냐면, 한 회당 50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과 컨셉 자체도 중세시대라서 뭔가 느낌이 묵직하다. 근데 사실 보다보면 그렇게 묵직하지 않고 재밌다. 오히려 SF에 가깝다. 마법사나 좀비 비스무리한 것도 나오고. '반지의 제왕'과 '스파르타쿠스'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 ( '스파르타쿠.. 2016. 2. 26.
[미드] 그림 시즌4 ( Grimm Season4 ) 이전 시즌에 헥센비스트인 '애덜린드'의 계략으로, 닉이 '그림'의 힘을 잃게 되어서 경찰서장이 힘을 되찾을 수 있는 약을 만들어서 전달 해 주지만... 서장은 집 앞에서 총 맞고 로잘리와 먼로의 결혼식은 난장판이 되면서 끝났다. 그렇게 시작된 그림 시즌4는 참 굵직 굵직한 사건들이 많다. 특히나 줄리엣의 캐릭터 변화가 엄청났는데... 스포일러가 되니까 더 이상은 못 말하겠고 다른 시즌에 비해서 굵직한 변화가 많다. 등장인물들의 '생사'에 대한 변화라든지, 캐릭터 변화라든지, 그에 따른 환경 변화까지 조용할라하면 아주 그냥 동시 다발적으로 터진다. 시즌4에 접어드니까 지루해질까봐서 작정하고 강력한 양념을 군데군데 넣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아주그냥 맘대로 살리고 없애고 죽이고 불태우고. 좀 예상 외의 .. 2016. 2. 15.
[미드] 빅뱅이론 시즌8 ( The Big Bang Theory season 8 ) 집에서 밥 먹을 동안 켜놓고 한 개 씩 보다보니 어느새 또 끝나있는 빅뱅이론 시즌8 시즌8는 집 나갔던 쉘든이 돌아오면서부터 시작하는데, 시즌8에는...특히 하워드 집에 큰 변화가 있다. ( 스포가 되니까 더는 말하지 않음 ) 다른 일들이야 일상의 에피소드 들이니 So,So 하다. 근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시즌1이나,2 등 초반부에 강렬했던 캐릭터들이 조금은 흐려지는 것 같아 아쉽다. 시즌8에 이르다보니 캐릭터들에 일정 부분 변화가 필요했던 것인지, 내가 이 독특한 캐릭터들에 익숙해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전자 70%에 후자 30%가 아닐까 싶다. 쉘든도 이제 에이미랑 스킨십도 하고 말이야. 레너드와 페니도 더 돈독(?)해지고. 빅뱅이론 시즌8 , 그럭저럭 평균점! 2010/10/28 - [책.. 2015. 12. 21.
[미드] 워킹 데드 시즌5 ( The Walking Dead Season5 ) 중국에서 돌아오고 난 뒤, 곧바로 2주간은 '풀야근'을 뛰었던 것 같다. 그래도 주말에는 온전히 쉴 수 있었기에 책도 보고, 미드도 보고... 그랬더니, 어느새 미뤄두었던 워킹데드 시즌5가 끝났다. 워킹 데드 시즌5는 '커뮤니티' 라는 새로운 공동체가 등장한다. 이 전 시즌들에서 많이 나왔던 Camp와 다른 점은, 이들은 문명(civiization)을 꿈꾼다는 것. 사실, 내가 볼 때는 그 전의 여타 camp들과 그리 다를 것은 없는 것 같다. 물자적으로 풍족한 camp 정도(?) 다만, 스토리상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가 나와야 할 때가 되어서, 그런 물자 조달에 대한 이야기를 슬그머니 감춰 놓은 듯 하다. 하지만, 워킹 데드 시즌 5. 그래도 재밌다. 볼 만 했다. 어떤 일로 인해, 그들의 행로가 바뀐 .. 2015. 11. 1.
[미드] 화이트칼라 시즌6 ( White Collar season 6 ) 중국에서 돌아와서 한동안은 정신 없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금방 적응하고 조금은 여유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조금 밀렸던 책들도 읽고, 사소한 과제 같은 것들도 여유롭게 처리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니 뭔가 하루가 더욱 긴 것만 같았다. 그래서 덕분에 포스팅 할 시간도 생기고. 사실, 요새는 책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하나 해 보고픈 마음이 많이 드는데, 책은 한 권 한 권이 끝나는 주기가 너무 짧은데다가 따로 정리를 해 두어서... 아무래도 당분간은 가끔씩 포스팅하는 미드에 만족해야겠다. 그렇게 밥 먹을 때 짬을 내어, 조금씩 봐서 어느새 끝마치게 된 화이트칼라 시즌6. 이번 시즌은 6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지막 6회를 볼 때는 조금 시원섭섭했다. 화이트 칼라는 특히나 뭔가 전체적으로 '.. 201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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