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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라이프23

[스쿠터 여행 갈만한 곳] 장거리 _ 강화도, 석모도 컴퓨터를 하다가...2007년부터 모아 온 사진들이 있었다. 내가 여행갔던 곳들을 좀 떠올려 볼 겸.... 2008년 6월 여름방학때 스쿠터 3대로 떠났던 강화도 여행. 출발 전에 찍은 사진인데... 제일 오른쪽 sym _ gts125 (일명 보이저) 는 수유...쪽 어딘가에서 렌트를 했던 걸로 기억한다. gsr125(스즈키), 보니따(대림), gts125(sym). 보이저에 두명이 타서 총 4명이 떠났다. 가는 길에 잠시 국수집에 들러서 끼니도 때우고... 가는 길목에 딱히 맛집이나 먹을만한 곳은 찾지 못해서 그냥.. 먹을만 했다. 가는 중간중간 쉬어 주기도 하고.. 아무래도 길이 뻥뻥 뚫려 있어서 보통 70~100km 로 달려야 하니까 엔진에 무리가 갈까봐 일부러 더 자주 쉬었다. 날씨도 엄청 무덥고.. 2010. 5. 18.
오토바이 면허 무조건 취득해야하나? 면허증도 갱신 by Hyun Chung 요새 스쿠터나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난리다. 원래 125cc 이하는 원동기 면허, 125cc 이상은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하도록 되어 있지만, 기존에는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보통 등)을 취득했을 시에 125cc이하 스쿠터에 한해서는 별도로 따로 면허취득을 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2010년 7월부터 법이 바뀌어서,,, 자동차 면허로는 스쿠터 면허를 대신할 수 없게 된다고 시끌시끌 했다. 특히, 그동안 배달로 생업을 이어가던 수많은 근로자들은 반발했음은 물론이고... 솔직히 면허취득비용은 얼마 안드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몇일 일을 어떻게 쉬겠냐는 거다. 사실 들여다보면 대다수가 귀찮음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오토바이 운전 잘만 하고들 있는데 강제로 필요없는 것을 왜.. 2010. 5. 16.
봄 맞이 스쿠터 장만 계획 날이 따뜻해져 오니까 스쿠터 생각이 난다. 건강을 생각하면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려고 하는 편이지만.. 그래서 스쿠터도 왠만하면 구입하지 않으려고 하고, 우선 목돈이 묶이기도 하니까. 근데 날이 하루이틀..점점 풀려 갈수록 신촌 백양로에서 달릴때가 생각나고,,, 하루가멀다하고 서울 방방곡곡을 쏘다니던 것들이 생각나고. 그 곳에 가던 길들을 머리속에서 다시 되새겨보고.. 달릴때 그 바람의 감촉. 자유로움. 친한 동생과 함게했던 여행들.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풀어줬던 짧은 시간의 라이딩. 수도 없는 사연이 자꾸 생각난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 뿐만이라면... 이런 이유들로 인해 구입을 고려하지는 않겠지만, 과외나..적당한 거리까지 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고민하고 있다. 서울처럼 지하철이 방방곡곡 .. 2010. 5. 15.
중거리여행 080721 오후 4시 반이나 되서야 일이 끝나고 분당까지 가야한다.. 친한 동생이 얼마전부터 교통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데 첫 외박을 나온단다. 요새 날씨도 변덕스럽고 비도온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했는데. 비가 오전에 잠깐 오더니 개었다. 하늘을 보니 물한방울 떨어질것같지않아서 바람도 쐴겸 gsr125를 타고 가기로 했다. 이륜차는 원래 고속도로에 진입할수 없기도 하지만.. 국도보다 재미가없다. 오래 걸려도 주위 경치와 사람 구경을 할 수 있는 국도가 좋다. 신호등이 좀 귀찮긴 하지만. 정동길.. 가을에는 노란색단풍나무 거리가 되어 정말 예쁜 거리.. 재수때 답답할때면 많이도 왔던 곳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안쪽으로 계속들어가다보면 난타공연장도 있고.. 아기자기한 찻집들도있고 조금 더가면 유명한 덕수궁돌담길도.. 2010. 5. 15.
125cc 스포츠타입 스쿠터 비교 & gsr125 없는 한달... 날이 점점 추워지고.. 때마침 후배가 내 gsr125를 사고 싶어했다. 8900km를 뛰었는데, 겨울에 원래 안타는지라... 살얼음이라도 얼어있거나.. 여튼 여러가지로 위험성이 많고 또 추워서 겨울에는 두세달 동안 지하 주차장에 세워놓곤 했는데 어차피 묵힐 꺼.. 엄청 달리고 싶어하는 후배에게 팔았다. 괜히 좋은 스쿠터로 대충 휘휘 돌아다닐 사람한테 파는 것보단 방방곡곡 쏘다니면서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더 좋지. 관리를 워낙 꼼꼼하게 하고 애지중지 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자기한테 팔라고 했지만 ... 너무 정을 붙인 터라 전혀 팔 생각이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쯥. 지금 엔화가 정점을 찍고 있어서 가격이 비싸더만... 여러모로 지금 파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팔았다. 나중에 봄이나..여름에 .. 2010. 5. 13.
GSR 정비기 길들이기 할때야 워낙 매뉴얼에 맞추어 잘 했고,, 메뉴얼보다 더 잘 신경썼으니 걱정없구 1700km때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교체 2600km 엔진오일 교체 3600km 에어필터,엔진오일,오일필터,브레이크 패드 교체 4800km 에어필터 청소, 엔진오일 교체, 미션오일 교체 5500km 엔진오일 교체 5929km 미션오일교체, 앞브레이크 레버 교체, 에어필터 교체 6857km 엔진오일 교체, gsr에서 많이 생긴다는 문제.. led 2알 나간거 교체 7500km 앞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끼익~하는 소리가 나서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ㅠ 돈 많이깨짐... 7800km 엔진오일 교체. 수시로 타이어 마모, 공기압 이만큼 탔는데 타이어 마모도 많이 없고, 관리도 많이 잘했다고 한다.ㅋ 팔라는 사람도 많은데... 정이 ..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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