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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2군 데카트론 나들이 2군에 요새 1주일에 한 번씩 테니스를 치러 간다. 자연스레 그 주변 음식점이나 시설들도 한 번씩 들르게 되는데, 일부러 들러본 '데카트론' 일전부터 '가성비 스포츠 용품점'으로 그 소문을 익히 들었었는데, 이제서야 와봤다. 데카트론이 프랑스 거라 그랬었나... 스포츠 업계의 SPA다. ( 유니클로같은 ) 여기랑 공항 근처에 하나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군의 '빈컴 메가몰'인데, 에스컬레이터부터 스티커들이 쫙 붙어있다. 각 스포츠 종류별로 큼직 큼직하게 분류되어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막대한 SKU를 갖추는지가 신기... 업력이 40년정도 되었다고 하던데, 그 내공과 규모에서 나오는 파워를 무시하지 못하겠다. 카약 용품들인 것 같다. 하이킹 용품이라고 하는데, 그냥 일상 생활에서 입어도 무리가 없.. 2022. 4. 17.
베트남 호치민 꽁화 나들이 ( 공항 근처 ) 지난주에 집을 이사했다. 그나마 호치민의 중심부(?)인 4군에서 공항 근처인 꽁화로! ( 떤빈 지역 내 ) 대부분 저개발국가는 공항 근처부터 점차 개발되게 마련인데, 호치민은 그래도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신도시가 이미 많이 생겼다. 꽁화의 중심지. 롯데마트. 400개가 넘는 방들을 서치하고, 직접 25개 정도 방을 둘러본 것 같다. 그러다가 결국 이사 이틀 전, 마지막에 방문했던 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정. 사실 리스트에도 없던 집이었는데, 무작정 구획을 나누어 돌아다니다보니 좋아보여서 바오베(경비) 아저씨에게 문 좀 열어달라고 했다. 근데 오밤중이라 그런지 집 주인이 없다. 이 건물에 사는 커플 중에서 다행히 영어를 아주 잘 하는 분이 있어서 전화번호를 얻었다. 그렇게 결국 이사하게 된 집. 위의 사.. 2022. 4. 16.
베트남 호치민 한국 안경점 (7군) 안경잽이... 이곳에서 그래도 생활을 오랜 기간 하다보니, 하나둘씩 필요한 것들이 생겨난다. 그 중의 하나가 안경. 안경점이 그렇게도 많은 사이공이지만... ( 안경점이 정말 많다. ) 한국인이 운영하는 안경점은 2개밖에 모른다. '보이네 안경' (7군) 'you&I 안경' (7군,2군) 다음 사진들은... 여기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썬글라스를 구매하러 갔던 곳. '보이네 안경' 7군 미칸 아파트 근처에 위치 해 있다. ( 텍사스 치킨 옆 ) 간판이 꽤나 귀엽다. 주인분도 아주 친절하시고, 그래도 기본을 다 갖추고 있다. 피팅이나 청소도 꼼꼼하게 잘 해 주시고.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 현지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다. 저렴하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 할 수도 있고, '젠틀 몬스터' 브랜드 제품 등 기본.. 2022. 4. 4.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 오미크론 극복 오미크론이 어마어마하게 휩쓸고 있다. 이제는 뭐 코로나에 걸려도 신고도 안 하는 듯... 베트남에서 하루에 10만명 확진자가 나온다고 해도, 아마 숨겨진 것이 2-3배는 넘을 것 같다. 우리 사무실도, 한창 1차로 휩쓸었던 때가 지나고.. 이번에 한 번 더 차례로 휩쓸고 지나가는 중이다. ( 일주일에 2~3명꼴로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 그런 가운데, 나도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간 좀 고생을 했다. 하루 정도 미열과 몸살 기운이 있을 때에는 정작 '음성'으로 나오더니, 그런 증상이 다 없어지고 나니까, 그제서야 '양성'이 뜬다. 그리고는 바로 받게 된, 교회의 지원 물품들ㅋㅋㅋ 덕분에 본의 아니게... 다른 때보다도 더욱 포식을 했다. 잘 먹고 잘 자고. 그런데... 몸살과 열도 없었는데, 3~4일.. 2022. 4. 3.
베트남 호치민 12군 나들이 시간이 날 때마다 사무실 근처 12군을 걸어다니고 있다. ( 이게 벌써 2주 전 사진이기는 하지만 ) 이렇게 골목 골목들을 걸어다니다보면 좋은 것이, 1) 대략적인 상권 파악이 가능하고 ( '여기에 어떤 식당이 있고, 과일 가격대는 어느정도 되는구나...' ) 2) 생생한 골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낙후되었지만 활발하다든지, 조금 발전되어 보이지만 음침하다든지 ) 그냥 '어떤 지역이 어떻다더라'들었을 때와, 실제 모습이 좀 다른 경우들이 많아서. 더욱이나 개인별로 주거 등 생활 기준에 대한 차이가 다채로운데, 그래서인지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인지하는 경우가 참 많다. 12군 청룡각. 문을 닫은지가 꽤 되었다고 한다. 이 근처에는 한국인들이 꽤 사는 것 같은데, 약간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 2022. 3. 25.
베트남 호치민 훠궈 뷔페 키치키치 달린다... 아저씨가 이상한 길로 자꾸 간다. 불안한 마음에 구글맵을 켜고 살펴봐도... 아무래도 이상하다. "아저씨 지금... 어디 가요?" "나 지도에 찍혀있는데로 가는데.." 자세히 보니까, 내가 가고자 하는 곳과 다른 곳이 찍혀있다. 구글맵에서 주소를 '복사'+'붙여넣기'했을 때에 종종 생기는 문제. ( 20번 중 1번 정도 ) 눈물을 머금으며 추가금을 지불하고 장소를 변경했다. 주말 어느 한적한 오후, 친구와 '키치키치'라는 로컬 훠궈 뷔페 집에 갔다. 밖에서 봤을 때는 '회전 초밥'집인 줄 알았는데, 훠궈집이었다. 각자 개인 솥이 앞에 놓여져 있고, 눈 앞을 지나가는 재료들을 집어서 넣으면 된다. 채소로 육수를 좀 우려내고, 차돌박이랑 버섯, 그리고 각종 오뎅류도ㅋㅋ 근데 실상... 먹을 것이.. 202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