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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수퍼내추럴 시즌5 (supernatural season5) 드디어 22화에 걸친 수퍼내추럴 시즌5도 끝났다. 학원 가는 지하철에서.. 가면서 1편.. 오면서 1편.. 그렇게 보다보니 다른 시즌보다 빠르게 지나갔네. 시즌4가... 샘이 릴리스를 죽임과 동시에 마지막 봉인이 깨지고- 루시퍼가 부활하면서 끝이 났다. 시즌5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된 윈체스터 형제를 중심으로 다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사vs악마의 구도는 여전하지만... 이제는 천사의 그릇vs악마의 그릇 싸움. 시즌4에서는 천사가 간간이 나오면서... 그나마 '신비스러운 존재'로 남았었는데, 이제는 그냥 '악마'나오듯 밥먹듯이 나온다. 이제 지상에서 박터지게 싸운다. ( 대규모의 전투..라든가 그런건 아니고) 천사도 우리편이 아니고, 악마도 우리편이 아닌 상황. 전체적으로 줄거리는... '루시.. 2011. 2. 14.
[홍대 맛집] 비너스 키친, 비너스 식당 _ 여러 나라의 정식을 한 곳에서 앙증맞다 친구가 홍대에서 '스끼야끼'가 먹고 싶대서 찾다가 보니 발견하게 된 집. '스끼야끼'는 샤브샤브 비슷하긴 한데, 국물에 살짝 익혀서 건져먹는다기 보다는 팬 같은데 구워서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 근데 대개 그보다는 좀 더 국물을 많게 해서 자박자박한 정도로 먹더라. 찾아보니 홍대에 스끼야끼 전문점은 없고 - 이 곳의 메뉴 중의 하나인 '오끼나와 정식' 중에 '스키야키'가 있길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보다 안쪽에 있는 조용한 골목. 대개 8000원에서 15000원 선. '고바야시풍야끼우동'이랑 '새우그라탕'인가..랑 오꼬노미야끼를 시켰다. 저 메뉴에는 없네. 개당 12000원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물수건이 앙증맞게 생겼다. 친구가 말해줬는데, 말라있을때는 조그맣고 물을 적셔주면 저 정도 크기로 부.. 2011. 2. 13.
대학생의 진로 고민 요새 노래골라낸다고.. 50년대 팝이며 락부터...아주그냥 사흘동안 1000곡을 들었다 피곤이아주... 오늘은.. 그나마 집에 일찍 들어와서 그동안 '봐야지 봐야지' 했으면서도 시간이 안 맞아서 못보고 그랬던 '위대한탄생'을처음봤는데... 참 형우 멋있다. 그 길을 택하기 쉽지 않을텐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그 열정이 부럽고. 예전부터도 그랬지만...여태까지 내가 직접 본 아마추어 보컬 중에서 진짜 음악같이 하는 것 같은 사람은 형우빼곤 없었다. 대개 보면 기교만 섞거나, 노래 느낌이나 박력같은건 살릴 기미도 안보이고 그러는게 대부분인데. 여튼. 음악이 좋아서 대학가면 무조건 밴드는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여러 사람을 보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 정도까지는 절대 아니란 걸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미.. 2011. 2. 12.
20110208 KOSPI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 요즘 오후에 장을 볼 시간이 좀 나서 재밌게 지켜보고 있는데... 코스피에서 단기천정신호가 나오고 있다. 물론 곧 실적발표시기이고.. 원달러 환율이 계속 떨어져 증시에 더 힘을 보탤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하지만 거기에는 그 외의 변수들이 고정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그 유동성이 상승세에 채찍질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기업의 영업이익이 나빠지는 것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위기탈출'을 하기위해... 그 동안 고환율로 부풀려놓은 '사상최대 영업이익'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물론 정책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어차피 살짝눈가리고 기대감을 가져야 경제가 또 돌아가니까. 그렇게 경기가 우선 살아나면 한숨돌리는거고. 서브프라임 .. 2011. 2. 8.
[미드]수퍼내추럴 시즌4 (Supernatural season4) 수퍼내추럴 시즌4. 이번에는 22화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3가 지옥의 문이 열리는 것으로 끝나면서... 최소 200여명의 악마들과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정도이려니 했는데 판이 더 커졌다. 이제는 천사들까지 등장한다.( 천사 이야기는 시즌4 포스터에서부터 대놓고 광고한 것이니 스포는 아니겠지) 천사vs악마.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미 수차례 써먹은 주제. 그렇기에 잘하면 대박... 못하면 쪽박. 그래도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스토리텔링할 시간이 많은 편이라 아무래도 유리한 위치가 아닌가 싶다. '수퍼내추럴'이야기로 돌아가면... 흥미로운 주제에 - 새로운 비쥬얼도 꽤 보여주고 해서 그리 심심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비해서 압축적이고 긴장감있는 느낌은 덜한 편이다. 아무래도 시즌 전체에 걸쳐서 스토리의 비중이.. 2011. 2. 6.
펜탁스 77리밋 (FA 77 Limited f1.8) 55-300 을 보내고 업어온 77리밋. 망원이라는게 참...없으면 좀 아쉽고 있어도 잘 가지고 나가게 되는지라. 더구나 큰 맘 먹고 55-300을 들고 나가도, 집에 돌아와서 결과물을 확인해보면 300까지 땡긴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주변 방해물 없이 담고 싶다든가, 곤충이나 풀을 한 껏 땡겨 찍고 싶다든가, 저 멀리에 있는 새를 찍고 싶다든가 할 때는 300mm가 아쉬울지 모른다. 55-300의 진수를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한 번 씩 들고나가면 즐거움을 주는 렌즈였음은 분명하다. 2010/10/29 - [카메라] - 펜탁스 dal 55-300 이러한 즐거움을 뒤로하고 방출하게 된 이유는.... '잘 안들고 나가니까.' 내 생활패턴을 보면, 대개 퇴근시간 이후에 별 목적없이 ..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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