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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찾은 공덕 족발골목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후배... 저번에 족발사진을 보더니 한 번 달리자고.ㅠ_ㅠ 그래서 또 갔다. 공덕 족발거리.. 이번에는 '한방족발', 다락방이 있는 곳인데 분위기가 옛스러워 좋다. 5번출구로 나와 쭉 가다보면 슬슬 골목에 당도 그렇게 가다가 왼쪽을 돌아보면 골목이.... 사람이 역시 바글바글 궁중족발이 가장 세가 대단하다. 솔직히 말해서 공덕 족발골목이 족발 맛이 뛰어나다던지.. 하는 것은 아니다. 다 거기서 거기.(개인적으로 장충동도 거기서 거기인듯..) 족발 大자 하나에 2만원. 여전히 순대와 순대국은 서비스.. 순대국은 리필가능.. 안주부족할일 없는 술자리. 그게 이곳의 매력이다. 2010. 10. 1.
펜탁스 DAL 18-55 DA 16-45 호기심에 못이겨 지른 헝그리 삼종세트 렌즈... 그 중에 하나인 DA 16-45. ('펜탁스의 축복' 이라고도 한다.) 왼쪽 것이 DA 16-45 , 오른쪽 것이 DAL 18-55 (번들) 이번에 산 것이 .. 망원,표준줌,단렌즈 요렇게 해서... SA 50-200, FA 35mm , DA 16-45 , 피닉스 50.7(그냥 덤으로 껴서 구입)인데, 렌즈는 중고가가 그렇게 급격하게 오르고 내리지 않는지라.. 적당히 필요한 만큼 사놓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운트 해봐도 된다. 근데, DA 16-45는 번들과 화각이 겹치는지라.. 내 성격에 요런 걸 또 못보는지라.. 비교를 해봐야 한다. 원래는 '가격이 비싸니 어딘가 좋아도 분명 좋겠지' 하면서 쓰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찍을 때마다 번들이 칼같은 선명함을 .. 2010. 10. 1.
[서울 근교 여행]서일농원 현장체험학습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걸려 도착하는 안성 '서일농원'. 2학년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찾은...슬로푸드 체험장 인데, 청국장 만드는 과정.. 두부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해보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도 만들고 미꾸라지도 잡아보고 했다. (미꾸라지는 일부러 풀어놓는 것이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적당히 여유있는 프로그램.. 수많은 장독대들 신성한 곳이라 출입을 금한다는.. 정성이 엿보인다. 지하에서 퍼올린 깨끗한 물이라 한다. 이 물로 장을 담근다고.. 체험장까지 길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그 외에는 자연과 적당히 조화된 길.. 직접 아이들이 멧돌에 불린 콩을 넣어 갈아본다. 아이들이 얼마나 세게 돌렸는지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빠져버렸다... 간수를 섞어가며 끓여만든 콩비지? 를 다들 맛있다고.. 2010. 9. 29.
[음악]이젠 안녕 - 015B 이젠 안녕 - 015B (호일)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석원)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형곤)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2절 지훈)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현찬)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2절 해철)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종신)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2절 재혁)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식)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모두)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꺼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오늘 어쩌다 보게 된 '남자의 자격.. 201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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